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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T1과의 서머 첫 맞대결 승리 1:0 리드

기사승인 2024.06.16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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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다시 만난 라이벌 T1과의 서머 첫 경기에서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페이즈의 이즈리얼, 쵸비의 코르키가 맹활약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 젠지 vs T1의 경기가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렸다. 지난 스프링 결승 이후 첫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의 경기에 큰 관심이 쏠렸다.

<사진> 젠지 쵸비 정지훈 (제공-LCK)

두 팀의 1세트 경기는 밴픽부터 치열했다. 젠지는 시작부터 화제의 스카너를 고르면서 블루 진영의 강점을 살렸다. 이후 T1은 마지막 레드 픽으로 렐을 선택하면서 응수했다.

그 결과 젠지는 스카너와 니달리, 코르키, 레오나, 이즈리얼을 골랐다. T1은 세주아니와 바루스, 탈리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렐로 구성을 마치고 경기에 나섰다.

퍼스트 블러드는 바텀에서 나왔다. 라인 싸움에서 급습에 성공한 젠지의 듀오가, T1의 구마유시를 잡아내 이득을 챙겼다. T1은 대신 첫 번째 용을 확보해 운영 중심의 경기를 펼쳤다.

이후 탑과 바텀에 두 팀은 킬을 주고 받았다. T1은 공허 유충을 확보했으나 젠지는 탑 갱킹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았고, 이어서 드래곤까지 가져가 조금은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전령을 두고 드디어 한타 싸움이 펼쳐졌다. 상대 탱커 라인을 모두 잡아낸 T1이 이득을 가져가는 듯 싶었으나 이후 젠지의 페이즈와 쵸비가 활약하며 추가 점수를 가져갔다. 결국 경기 주도권은 젠지가 확보했다.

젠지는 주요 오브젝트를 차례대로 차지해 나가면서 조합의 강점을 살려 나갔다. T1은 불리한 성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탄탄한 젠지 선수들의 경기 능력에 가로 막히고 말았다.

이득을 가져간 젠지 선수들은 거침이 없었다. 결국 T1의 노림수를 모두 막아내고 바론까지 가져가면서 경기를 마무리, 1세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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