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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미스틴 랩스, ‘수이’로 3세대 블록체인을 지향한다

기사승인 2024.06.12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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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틴 랩스 데릭 한 아시아퍼시픽 헤드가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한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Sui in Gaming'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데릭 한 헤드는 글로벌 게임사와 웹3 게임 관렵 협업 사례와 향후 사업 방향성을 소개했다. 

미스틴 랩스는 웹3 게임과 관련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게임과 AI 분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 당시 그렉 시우루니스 수이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은 중요한 인적자원과 뛰어난 기술력,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지닌 시장"이라며, "NHN 등과 협업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스틴 랩스는 웹3 게임 뿐만 아니라 ‘수이 플레이 OX1’이라는 하드웨어도 개발 중이다. 전통 게임기의 역할을 하면서, 웹3 자산에 대한 소유나 지불을 하드웨어적으로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데릭 한 헤드는 웹3 게이밍의 다음 순서로 Play-and-Own을 제시했다. 유저들은 실질적인 자산을 소유하고, 커뮤니티는 여러 방법을 통해 게임에 참여한다.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는 수이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중앙화 화폐를 대체하지 못했고, 이더리움도 확장성이나 높은 가스비 등 비용의 안정성에서 한계가 드러났다. 그래서, 수이는 높은 퍼포먼스와 낮은 비용에 따른 예측성을 통해,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웹3 혹은 블록체인으로 이끄는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

미스틴 랩스는 수이에 대해 3세대 블록체인이라 정의했다. 개체 중심적인 구조로 디자인하여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소유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예컨대 NFT의 경우 발행 후 거래를 통해 소유권이 이동하는데, 수이는 NFT의 소유권 뿐만 아니라 변형과 함께 NFT의 합성도 지원한다. 또한, 수이는 365일 꾸준히 진행하는 안정성을 자랑하는 등 차세대 웹3 게이밍의 대세로 자리잡고자 한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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