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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롤(LoL) 통해 삶 배웠다는 페이커, "의미 있는 인생 경험했다"

기사승인 2024.06.07  09: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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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리그오브레전드(LoL, 롤)'를 통해 삶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생각만으로 가지고 있었던 진중한 이야기들을 전설의 전당 헌액 기념식에서 풀어내며 공감을 끌어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표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을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 이에 6일 저녁, 서울 장충동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기념식 미디어데이 토크쇼를 통해 10여년간 겪어온 대표 에피소드 공유부터 다양한 노하우, 그 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생각들을 전했다. 특히 깊은 생각과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페이커는 가장 먼저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해준 동료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프로게이머 생활 동안 겪었던 이야기들과 소소한 사적인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지난 프로게이머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스스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와 흔들리지 않는 비결들을 전하기도 했다. 페이커는 "요즘에는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논문도 보고 공부하고 그런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랫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어온 원동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은 "처음 18살에 프로 데뷔를 한 후 200만원씩 들어오는 월급이 좋았다. 돈을 더 벌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며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팬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된 원동력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앞둔 현재의 페이커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0년은 잘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는 미숙하고 생각하는 것도 달랐는데 많이 성장했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서 "계속해서 시련은 있을 것이다. 이겨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프로 생활이 줄곧 잘될 수는 없으니, 앞으로 10년 동안도 길을 모색하고 발전하면서 나아가겠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토크쇼 마지막 질문에서는 페이커에게 '리그오브레전드'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페이커는 당황하지 않고 그 동안 품고 있었던 생각과 말들을 이어 나갔다.

페이커는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성장했다. 영광을 받기도 하고 얻기도 했지만, 10년은 짧다고 생각한다"며 "인생이 길기 때문에 짧은 순간 의미 있는 경험을 한 것이 영광이다. 삶을 배우는 계기가 되는게 '리그오브레전드'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토크쇼를 마무리 지었다.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 기념식에서는 토크쇼 외에도 다양한 관련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전설의 전당 트로피 증정과 전설의 전당 유니폼 사인식, 페이커를 위한 벤츠 수제 제작 차량 증정 등이 이어지면서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입성을 모두가 축하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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