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오프라인 행사 '명조 in 홍대'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명조'는 2024년 상반기 기대작에 오른 오픈월드 RPG다. 출시를 앞둔 올해 초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게임성을 끌어올렸으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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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차별화된 시스템들을 앞세워, 오픈월드 RPG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과 눈길을 모으는 액션, 광활한 오픈월드 외에도 독창적인 에코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사인 쿠로게임즈는 한국 시장을 위해 현지화에도 공을 들였다. 정식 서비스 직후에는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도 곧바로 예고하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될 '명조 in 홍대: WELCOME TO 띵조랜드'는 단순 게임 팝업 공간이 아닌 유저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저들은 각 층마다 구성된 독특한 코너들을 직접 체험하고, 게임 관련 굿즈 역시 구입 가능하다.
'명조 in 홍대'는 총 5층으로 구성됐다. 유저들은 5층 리얼튜닝존부터 체험을 시작해 한 층씩 내려오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4층에서는 게임 플레이 타임 어택존, 3층은 유저 창작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2층으 굿즈 판매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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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층에서는 코스프레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된다. 시간마다 '명조'의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한 코스어들이 등장해 유저들과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주말에는 스페셜 클래스를 진행해 게임관련 토크쇼와 공략 등을 유저와 함께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현장에서 체험 활동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통해 '명조'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층의 보스 타임어택존, 5층의 리얼튜닝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유저에게는 특별한 선물 또한 증정된다.
한편, '명조'는 지난 19일 정식 서비스를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과 관련된 세부 내용들을 공개했다. 이후 2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서비스 직후 서브컬처 게임계에 큰 반항을 일으키는 등 순조로운 게임 서비스 일주일 보내고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