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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빅게임 본부 이관된 '낙원', "여전히 게임의 재미가 최우선"

기사승인 2024.05.24  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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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낙원)'가 디스코드에 올라온 유저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하는 Q&A를 공개했다. 꾸준히 개발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낙원'은 최근 개발을 맡고 있던 민트로켓에서 넥슨의 신규 개발 본부인 '빅게임 본부'로 이관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과 게임 내 전반적인 콘텐츠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우선, 개발이 이관되어 규모는 커졌고, 개발 목표는 여전히 게임의 재미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애초 계획대로 개발 중이며, 넥슨에서도 개발팀의 의견을 존중해 생각했던 모든 것을 담도록 지원하고 있어 초기 개발 방향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할 향후 테스트 일정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로 예상 중이다. 테스트 일정은 충분히 변동 가능한 요소로, 개발팀은 내부 테스트를 먼저 거친 후 외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무기의 경우 총기의 희소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공개한 무기도 모두 근접 무기였고, 게임은 성격상 근거리 무기가 중심으로 진행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총기는 더 구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테스트에서 일부 숙련된 유저들이 매복 후 다른 유저들을 사양하는 캠핑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개발팀은 우선 캠핑 플레이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캠핑에 들이는 시간 대비 이득이 너무 크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굳이 캠핑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한다면 실내외에 좀비들을 추가로 더 배치하거나 사람을 탐지하는 아이템의 추가를 예로 들었다. 아울러, 액티브나 패시브 스킬 중 캠핑 전략에 대응할 만한 스킬들을 마련하는 등 몇 가지 대응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런 대응책 모두 캠핑에 대한 일종의 방어책일 뿐이지 실제 적용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맵은 현재 공개된 종로3가의 메인 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좀 더 나아가 종로3가 중심에서 면적을 확대하거나 종로3가역의 지하철역, 근처 한옥마을 활용 등으로 맵의 확대를 예고했다.

또한, 하우징 시스템은 확정적으로 도입한다. 등급에 따라 더 좋은 숙소를 배정받게 되며, 하우징의 기본인 가구 설치를 비롯해 내부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집 안에서의 작업과 식물을 키우는 등 여러 할 것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현재 스팀을 통해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정식 출시 버전의 출시 방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따라 '낙원'은 유료 게임으로 서비스하거나 혹은 부분 유료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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