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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마영전' 재해석한 아율른과 블러드 로드 소개

기사승인 2024.05.09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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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의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개발 현황을 공개하고, 지난 테스트 내용 외에 추가로 선보일 지역과 캐릭터, 몬스터 등을 공개했다.

'빈딕투스'는 지난 3월, 5일간의 프리알파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선보였다. 피오나와 리시타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공개하고, 초반 시작 구간과 게임 디자인, 보스전과 관련된 콘텐츠를 소개했다.

첫 선을 보인 '빈딕투스'는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진일보 된 그래픽과 시스템, 게임성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전에 타격감 위주의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 플레이와는 달리, 컨트롤과 적 공격 패턴을 읽어야 하는 다소 하드코어 한 게임성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유저들의 반응이 뒤따랐다.

넥슨은 테스트 종료 후 다음 테스트를 기약하며, 현재 진행 중인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어서 5월의 시작과 함께 '5월 데브 로그'를 통해 현재 진행 상황과 개발 소식을 공유하고 나선 것이다. 신규 소식은 지난 알파 테스트 종료 후 2개월 만이다.

이번에 소개된 내용은 신규 지역 아율른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아율른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세 번째 지역으로 등장했다. 과거에는 번창한 도시였지만, 마족의 습격으로 인해 폐허가 됐고, 주인공은 이 지역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는 등 스토리의 급진전이 이어진 곳이기도 하다.

아율른은 '빈딕투스'로 넘어오면서 좀 더 사실적이고, 어두운 지역으로 재탄생됐다. 개발진은 짧은 5초 정도의 지역 입장 영상을 공개해, 대략적인 '빈딕투스'만의 아율론 느낌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이어서 해당 지역 몬스터들도 소개됐다. 아율른에 머물고 있는 몬스터들은 고블린으로, 역시 '빈딕투스'를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또한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들을 괴롭힌 보스 '블러드 로드'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원화로 공개된 '블러드 로드'는 원작에서 이계의 뱀파이어 황제였다. 하지만, 새로운 '빈딕투스'만의 해석을 적용하며, 신작에서는 한때 아율른 일대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고 전해지는 살인마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들에게 친숙한 아이단과 드윈도 3D로 새롭게 구현됐다. 두 NPC의 역할과 지위는 기존과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단은 콜헨 칼브람 용병단의 단장으로, 드윈은 로체스트령 왕국 기사단의 기사로 소개됐다.

넥슨은 개발 현황 소개와 함께 "이외에도 다양한 잔업을 준비 중이다. 최종적으로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데브 로그로 소개하게 됐다"며 "추후 다른 개발 현황과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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