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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한 위메이드, 하반기는 장르 다변화 도전

기사승인 2024.05.07  17: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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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7일(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1613억원, 영업손실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대폭 증가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을 갖춘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 진행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약 173억원, 영업손실 약 14억원, 당기순손실 약 1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MMORPG, 서브컬쳐, 방치형 RPG, 캐주얼 등 신작 모바일 게임 10종 이상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2024년은 장르 다변화 사업 전략을 통한 차별화된 IP 및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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