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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롬' 소통 강화, Q&A 신설해 궁금증 해소

기사승인 2024.04.08  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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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 한 달이 넘은 상황에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인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출시 이후 유저들은 고객센터와 공식 카페의 게시판을 통해 꾸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레드랩게임즈는 여러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답변하는 Q&A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의 개발자 노트 형식인 PD 브리핑은 그대로 진행된다. 즉, 투 트랙으로 유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현근 대표가 PD 브리핑을 통해 향후 콘텐츠와 현재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라면, Q&A에서는 유저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Q&A는 총 13개의 질문에 대해 상세한 답변이 마련됐다. 우선, 60레벨 이상부터 상승하는 몬스터 난이도로 인해 50레벨 사냥터에 유저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1일 일부 사냥터의 밸런스 조정과 캐릭터 성장을 도와줄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이후에는 난이도별 신규 사냥터 및 콘텐츠를 추가해 대응한다.

60레벨부터 체감하는 난이도 상승 폭이 크다

이와 함께 필드 보스의 자동 사냥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일부 사냥터의 필드 보스는 비선공으로 개선한다. 향후 사냥터 점유 현상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점차 단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클래스 간 밸런스 패치에 대한 사항도 언급됐다. 특히, 나이트의 리턴 투 페인 스킬은 데미지 상향 및 원거리 공격에도 작동하도록 변경된다. 아울러, 사냥 효율 증대를 위해 몬스터 밸런스 조정도 검토 중이다. 향후에는 모든 클래스에 신규 스킬 추가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4월 11일에는 신규 아이템 제작식이 추가된다. 희귀 장비 파편의 사용처가 없어 계속 누적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같은 날, 마일리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상점에는 새로운 물품이 추가된다.

장비를 분해해 얻을 수 있는 희귀 장비 파편

모바일의 가독성과 UI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UI 1차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시인성이 개선됐지만, 모바일 환경 UI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기기에서의 발열 또한 지난 3월 패치로 일부 완화됐으며, 추가 개선 작업을 준비 중이다. 대신, 추가 작업 전까지는 그래픽 옵션에서 프레임을 낮춰 플레이할 것을 당부했다.

작업장은 레드랩게임즈에서 '롬'의 정식 서비스 초기부터 강하게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현재까지 15차례에 걸쳐 40만 개 이상의 계정에 철퇴를 내렸다. 기존의 제재 및 차단 정책과 더불어 새로운 방식의 대응도 준비 중이다. 이와 연계하여 서버의 접속 대기열에 대해서도 신규 서버 추가보다는 서버 수용 용량 확장으로 대응하는 기존의 방침을 고수하기로 했다.

한편, Q&A에서 언급한 다양한 개선점은 대부분 4월 11일 업데이트에서 적용된다. 특히, 유저들이 느끼는 콘텐츠 부족 현상도 4월 업데이트에 포함된 영지전 및 신규 콘텐츠로 대응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정식 서비스로 순조롭게 한 달을 마친 '롬'이 신규 콘텐츠와 소통 강화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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