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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현장] 수세에 몰린 T1, 한화생명에게 2세트도 내주며 0:2

기사승인 2024.04.04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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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T1과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리를 눈앞에 뒀다. T1은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밀리면서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4일 저녁,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정규 시즌 2위인 T1과 1라운드에서 광동을 누른 한화생명이 맞대결을 펼쳤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세나 원딜과 렉사이 탑을 고르면서 강력한 라인전을 예고했다. T1은 페이커가 미드 코르키를 선택하고, 탑으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라 상대적으로 밀리지 않는 챔피언 픽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은 한화생명의 갱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앞서 나갔다. 피넛의 신짜오가 정글의 우위를 앞세워 점수를 쌓아 나갔다. 반면 T1은 운영과 용 스틸, 바텀 집중 공략 등으로 추격에 집중해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다.

두 팀은 난타전을 펼쳤다. T1이 한 타 싸움의 승리를 바탕으로 달아났지만, 한화생명도 만만치 않은 단단함을 보여주면서 바론 수급과 반격에 성공했다. 결국 팽팽한 두 팀의 경기는 한화생명이 연달아 전투에서 대승을 가져가며 승리했다. 

한화생명이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2세트는 다른 양상의 게임이 이어졌다. T1은 세나와 사이온 바텀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꺼냈고, 한화생명은 원딜 제리와 탑 잭스의 정통적인 챔피언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다.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두 팀은 초반부터 난타전을 펼쳤다. 정글의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이었지만, T1은 수비에 성공하면서 밀리지 않았다. 이어서 펼쳐진 전투에서도 킬과 주도권을 주고 받으면서 치열한 경기를 이어 나갔다.

T1이 분전했지만, 한화생명은 강했다. 바이퍼의 제리가 연달아 킬을 수급하면서 급격한 성장을 보여줬다. T1은 탑과 정글 중심의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기동력을 활용해 킬을 만들고 바론까지 수급했지만, 더 이상 나아가진 못했다. 

한화생명은 단단했다. 제리의 성장세를 두고 T1의 반격을 지켜보기만 하지 않았다. 30분과 35분경 바론앞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이후 지체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2:0을 만들었다.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가져간 한화생명은 3라운드 승자전 진출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았다. 반면 T1은 연달아 패배하면서 패자전으로 내려갈 위기에 몰렸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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