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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종합] 한화생명, 완벽한 경기력으로 광동 3:0 제압! 2R 진출

기사승인 2024.03.30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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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광동을 누르고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과 광동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서로 나름의 메타 해석본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고, 그 결과 한화생명이 승자가 됐다.

<사진> 한화생명 (제공-LCK)

두 팀의 만남은 플레이오프 돌입 직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화생명은 정규 시즌 3위의 자격으로 광동을 상대로 골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두 팀의 행보 중, 어느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가져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세트서 광동은 신선한 챔피언 픽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다. 탑 두두가 렉사이를 꺼내면서 전장을 지배했고, 광동의 초반 주도권을 이끌면서 한화생명을 넘는 듯싶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강력한 후반 운영과 관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역시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광동은 탑 렉사이와 원딜 드레이븐 등 또다시 변수 중심의 픽을 선택해 한화생명과의 2세트 경기에 나섰다. 초반부터 광동이 많은 점수를 따면서 앞서 나갔지만, 한화생명은 강했다. 특히 제리로 나선 바이퍼가 경기를 지배하며, 후반 주도권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기록, 2:0을 만들었다.

<사진> 한화생명 제카 김건우 (제공-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은 한화생명과, 벼랑 끝에 몰린 광동의 3세트 경기는 초반부터 한화생명이 킬 이점을 바탕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은 아리-바이 조합으로, 광동은 다시 드레이븐과 아우솔을 선택해 경기를 이어갔다.

피넛이 고른 바이와 칼리스타의 바이퍼는 다수의 킬을 바탕으로 광동 선수들을 제압했다. 광동은 두두의 힘으로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경기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 타 대결마다 한화생명이 더 큰 이득을 가져갔고, 광동에게는 힘이 없었다.

결국 한화생명은 광동의 도전을 가볍게 뿌리치고, 3세트마저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1세트와 2세트 초반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들 간의 완벽한 조합과 팀워크로 성공적인 후반 운영을 보여줬다. 완벽한 운영을 보여준 한화생명은 결과적으로 내리 3경기를 가져가며 1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했다.

광동을 3:0으로 격파한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승리로 만들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광동은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한화생명의 큰 벽에 막히면서 시즌을 마쳤다.

한화생명의 2라운드 상대는 리그 1위인 젠지와 2위인 T1 중 하나로, 젠지가 가지고 있는 2라운드 선택권에 따라 상대가 결정될 예정이다.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오는 4월 3일과 4일에 진행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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