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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여름에 일본 시장 공략 나선다

기사승인 2024.03.28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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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기는 여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일본 현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본에서 서비스 예정인 ‘에버소울’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현장에 참여해 일본 미디어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철희 PD가 게임 내 캐릭터인 메피스토펠레스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나와 주목받았다. 

나인아크 김철희 PD(출처='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또한 일본의 유명 코스프레 모델인 아카세 아카리가 게임 내 캐릭터인 탈리아의 코스튬을 입고 등장했으며, ‘에버소울’ 일본판에서 로제 역을 맡은 성우 마에다 레나가 현장에 참여해 게임 더빙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에다 레나(좌), 아카세 아카리(우)(출처='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이 자리에서 김철희 PD는 “에버소울은 아름답고 깊이있는 전략의 게임이다. 이 매력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일본의 구원자(현지 표기명 구세주)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조만간 에덴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수집형 RPG다.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작년 1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고, 주요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이제 서브컬쳐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에버소울’은 올해 초 소규모 유저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래픽과 일러스트 및 스킬 컷신 연출의 평가가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에버소울' 일본 공식 SNS 계정

일본 출시를 기념해 유카타 코스튬을 입은 린지와 클로이, 테마 영지 가구가 등장하는 일본 여름 축제 테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캐릭터 코스튬 중 하나는 로그인 보너스로, 나머지는 보스 레이드의 보상으로 지급된다.

일본 지역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먼저 28일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사전등록 보상으로 게임 재화는 물론, 캐서린 캐릭터를 전원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4월에서 6월 내에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정확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에버소울' 일본 공식 SNS 계정

하지만 공개된 코스튬과 이벤트 내용으로 볼 때 봄보다는 여름 시즌을 타겟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향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테마곡 중 하나인 ‘슈팅스타’의 일어 버전을 코스프레 모델인 아카세 아카리가 부른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의뢰로 부르게 됐음을 밝히며, 현장에서 실제로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출처='에버소울' 일본 공식 SNS 계정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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