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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블리자드 '오버워치 2', PvE 콘텐츠는 이제 없다?

기사승인 2024.03.25  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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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가 개발 초기의 방향성을 잃어버렸다. 후속작 개발 목적 중 하나였던 PvE 콘텐츠의 축소에 이어 최근에는 PvE 콘텐츠가 영구적으로 취소될 것으로 보여 개발 방향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외신 블룸버그는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에서 선보인 PvE 콘텐츠 '침공'의 판매 부진으로 더 이상 PvE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력 감축의 하나로 PvE 부서도 영향을 받았으며, 나머지 PvE 콘텐츠도 완료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워치 2'의 PvE 모드는 지난 2023년 8월에 '침공'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침공 스토리 임무 3개를 포함해 18,600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블리자드는 출시에 앞서 스킬 트리와 캐릭터의 성장 요소 등 PvE의 핵심 시스템을 일부 축소한다고 밝혀 출시 전부터 우려를 낳았다.

<사진 출처-배틀넷>

'침공'은 리우데자네이루, 토론토, 예테보리에서 펼쳐지는 널 섹터와의 전투를 담았다. 난이도는 네 가지로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로 분류됐다. 초보자 난이도를 배제하고, 적당히 높은 난이도를 구현해 도전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게임은 다른 3명의 유저와 함께하거나, AI 동료와 함께 풀어나간다. 사망한 동료는 부활시킬 수 있으며, 전멸하면 실패 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출시 전 우려와는 달리 높은 완성도로 '할만한다'는 평가를 받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PvE 출시 시기는 이미 인기가 하락세에 접어드는 시점이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유저들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출시된 유료 콘텐츠에 지갑을 선뜻 열 만한 유저들은 많지 않았다.

<사진 출처-오버워치 2>

이후 영웅 연마 임무, 경쟁전 신규 등급, 모든 영웅 자가 회복, 공격령 영웅의 패시브 효과 변경, 컬래버레이션 등 게임 내외로 인기를 살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덩달아 오는 4월 오픈하는 시즌 10에서는 신규 영웅을 포함한 모든 영웅의 잠금을 해제해 무료로 이용하도록 변경한다. 배틀패스 판매 촉진을 위해 묶어뒀던 마지막 보류였던 영웅 해금까지 푼다는 것은 '오버워치 2'의 현재 사정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이다.

잘 되는 게임은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보면 주로 버그를 잡거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중심으로 콘텐츠 개선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오버워치 2'의 현재 모습은 매 시즌이 '대격변'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과거로의 회귀'라는 명목으로 6대 6 대전이나 전리품 박스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 결국 '오버워치 2'의 최종 종착지는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오버워치 2>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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