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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위메이드, 코스닥 상장 게임사 중 시총 1위 올라 

기사승인 2024.03.19  1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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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위메이드의 시가 총액이 오르며 코스닥 상장사 중 1위에 올랐다.

19일 마감된 증시에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4.17%가 오른 72,4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6.62%까지 올랐고, 기관이 20만 주, 외국인이 15만 주를 매수하며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 21일 이후 다시 7만 원대에 올라섰다.

이렇게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위메이드의 시가총액도 연일 상승했다. 19일 종가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2.4조 원을 기록하며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치고 11위에 올라섰다. 이는 코스닥에 상장된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리고 코스피까지 포함하면 크래프톤의 11조, 넷마블의 4.9조, 엔씨소프트의 4.1조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됐다. 

위메이드의 이러한 주가 상승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과 덕분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MMORPG다. 국내에서 흥행성을 검증한 뒤 출시된 글로벌 버전에서는 우수한 콘텐츠에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세계 시장에 선보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동시접속자가 29.8만 명을 기록하며 연일 접속자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위믹스 플레이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미르4’ 글로벌 버전은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계속 접속자가 증가하면서, ‘나이트 크로우’를 서비스하는 서버의 개수도 계속 증가했다. 출시 당시 24개였던 서버는, 꾸준히 증가하는 유저로 인해 19일 기준으로 72개까지 증가했다. 무려 3배가 늘어난 것. 

그러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출시 3일 만에 매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유저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에서 600명 이상의 해외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유저 증가세에 더해 흥행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분위기를 다음 신작까지 이어가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출시를 앞두고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본사 사옥의 외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로 꾸미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한국 KBO와 미국 MLB는 물론, 대만 CPBL의 실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팀과 선수가 등장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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