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9일, 구로구 지타워에서 2024년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와 개발을 맡은 넷마블네오의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이 함께했다.
‘나혼렙:어라이즈’는 143억 뷰에 달하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최초 게임화 한 작품이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어라이즈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최초로 게임화한 액션 RPG 장르의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 |
이어 권영식 대표는 “전 세계에서 방영 중인 ‘나혼렙’ 애니메이션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혼렙:어라이즈로 IP의 확장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액션 RPG ‘나혼렙:어라이즈’는 원작의 이야기를 게임에 그대로 녹여냈다. 다른 차원과 이쪽 세계를 이어주는 게이트가 열리고,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각성자 ‘헌터’ 성진우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또한, 원작과 같이 성진우는 레벨업을 통해 점차 강해지면서 다양한 스킬을 배우게 된다. 다양한 무기와 스킬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스타일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그리고, 성진우를 비롯해 원작에 등장한 백윤호, 차해인, 최종인 등 핵심 인물들이 모두 등장한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