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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 첫날 유저 호평 이어져

기사승인 2024.03.14  1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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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테스트 초반부터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넥슨은 자사가 개발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테스트를 스팀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는 알파 테스트 단계로, 본격적인 게임성 테스트보다는 게임의 첫 소개와 함께 구체적인 방향성을 유저들에게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테스트에는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는 물론, '마비노기' IP 팬들, RPG 유저 모두가 함께 동참하며 게임을 즐겼다. 다소 간편한 UI와 극초반 단계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아쉬움을 내비쳤으나, 대체로 유저들은 게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과는 차별성 있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만의 전투 콘텐츠를 두고 호평이 이어졌다.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은 캐주얼성에 더 중점에 두고 액션성과 스킬 성장과 강화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하지만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더 어려워진, 이른바 소울류에 가까운 전투를 선보였다.

자칫 방심한다면 일반 몬스터 전투에서도 쉽게 사망할 수 있고, 보스전은 특히 패턴과 공략법을 익혀야 된다는 점은 유저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아직 알파 단계의 테스트이기에 게임성과 전투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 평가는 긍정적이다.

첫 플레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일부 존재했다. 전투 콘텐츠를 위해 소울류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으나, 스태미너나 기력 같은 제한점이 없는 부분은 정석적인 몬스터 공략보다 꼼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다수의 유저들이 처음으로 공개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콘솔 싱글 게임으로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보였다. 더 강렬해진 놀 종족과의 전투 컷씬과 사실감 있는 그래픽 구현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게임의 노선이 소울류보다는 라이트하면서, 기존 '마비노기 영웅전'보다는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선보였기에 밸런스와 관련된 문제들이 대두되기도 했다. 특히 회피나 달리기와 같은 캐릭터 행동 요소의 컨트롤에 대한 부분도 다듬기를 원하는 리뷰가 이어졌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누구나 접속과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과 전투의 방향성, 일부 구현된 사실적인 컷씬 등을 볼 수 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알파 테스트 이후의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콘솔 싱글 플레이 위주의 방향성만 결정되었을뿐, 세부적인 내용들은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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