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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영전’ IP 기반 신작 ‘빈딕투스:디파잉 페이트’ 깜짝 공개

기사승인 2024.02.29  0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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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기반의 신작을 깜짝 공개했다. 이름은 ‘빈딕투스:디파잉 페이트’다.

넥슨은 29일 스팀을 통해 ‘빈딕투스:디파잉 페이트’를 최초 공개하고, 게임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마영전’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작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빈딕투스’는 ‘마영전’의 해외 서비스명이며, ‘디파잉 페이트’는 시즌 1의 최종 보스 음악의 제목이다.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원작의 스토리를 새롭게 해석해 다르게 풀어가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배경에 대해 넥슨 측은 “’마영전’은 액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심도 깊은 스토리를 가졌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이러한 원작이 가진 액션의 재미에서 스피드 보다는 중후한 액션성에 더욱 집중하고, 내러티브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구조의 게임을 만들고자 2023년 초 3개월 간의 프로토타이핑 끝에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과 달리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며, 고유의 액션 스타일과 전투 재미를 구축했다.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의 템포를 제공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같은 몬스터를 상대하더라도 매번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스킬, 전투 방식을 이용해 고유의 패턴을 가진 강한 보스 몬스터에 계속 도전하고, 약점을 파훼해 쓰러뜨릴 수 있다. 더불어 무기와 의상을 파츠 별로 조합해 착용할 수 있고, 다양한 코스튬도 착용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은 ‘마영전’의 IP를 사용해 캐릭터, 지역, 몬스터 등 게임의 많은 컨셉이나 이미지와 같은 요소들을 차용했지만 기존 ‘마영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개선한 형태는 아니며, ‘마영전’과 달리 적의 공격을 맞으며 싸울 수 있다고 넥슨 측은 언급했다. 또한 이 게임으로 인해 ‘마영전’의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깜짝 공개에 이어 프리알파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2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반 스테이지의 전투와 일부 의상 변경 기능만 제공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은 캐릭터별로 4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리알파 테스트 단계에서는 전투에 집중하는 만큼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의 패리 액션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나 이번 버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고, 보스 몬스터 그로기 상태도 구현되어 있으나, 그로기 상태의 보스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의 공격은 아직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게임은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PC 뿐 아니라 콘솔 플랫폼까지 지원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출시 이후에는 싱글 플레이를 메인으로 진행하며 멀티 플레이 콘텐츠도 별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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