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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도 잇단 기술 오류로 몸살, 현장 티켓 전액 환불

기사승인 2024.02.25  2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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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5주차 마지막 경기가 장비 핑과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중단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장 티켓 판매분에 대해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서 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차 마지막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DRX와 디플러스기아, 브리온과 광동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첫 경기 DRX와 디플러스 기아 1세트 경기 시작부터 핑 문제로 경기는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사진> 기술 오류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된 DRX vs 디플러스 기아의 LCK 스프링 대결 (출처-LCK 중계방송)

첫 경기 중단은 DRX와 디플러스 기아의 1세트 초반부터 나왔다. 이후 두 번의 경기 중단이 추가로 이어지면서 현장 관람객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약 한 시간의 지연 후 재개된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2세트 밴픽 직후 다시 경기가 중단 되면서 경기 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경기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다시 한 시간 뒤 시작된 경기는 다행히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무사히 2세트를 마쳤다. 그 사이 경기는 DRX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한 세트씩 나눠가진 두 팀은 3세트 돌입을 앞뒀다.

3세트는 앞선 2세트와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시작됐으나 경기 중반 다시 한번 네트워크 오류로 경기가 중단됐다. 다행히 경기는 진행을 이어갔지만 후반부에 또 다시 중단되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선수들은 물론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과 현장 관람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 기술 오류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된 DRX vs 디플러스 기아의 LCK 스프링 대결 (출처-LCK 중계방송)
<사진> (출처-LCK 중계방송)

결국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 판매된 49경기 DRX vs 디플러스 기아전과 50경기 브리온 vs 광동 경기에 대한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또한 두 번째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브리온과 광동의 경기는 취소됐으며 다음에 다른 일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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