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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롬', 2024년 첫 MMORPG 포문 연다

기사승인 2024.02.16  1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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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은 장르별 인기 분포가 분기에 따라 달라진 한 해였다. 상반기는 다양한 MMORPG 작품들의 홍수 속에 많은 MMORPG들이 시장을 선점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방치형과 서브컬처 게임들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이제 막 시작한 2024년에는 어떤 장르가 각광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신작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연다.

'롬'은 게임 개발사 레드랩게임즈의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일찌감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추진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홍콩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안정적인 서버 운영과 저사양에서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는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시작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한 배경에는 지역별 맞춤 현지화와 글로벌 원빌드 기반의 글로벌 통합 전장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준 덕분이다. 레드랩게임즈는 '전 세계 이용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전장의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이 한 서버에 얽히고설키며 게임을 함께 진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채팅으로 이뤄지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실시간 번역 지원 채팅을 통해 해결했다. 글로벌 테스트에서 확인해 본 결과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어, 다른 국적의 유저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다. 소통의 자유는 국가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과 같다.

글로벌 서비스 작품들이 대부분 국가 대 국가로 편 가르기를 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롬'에서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국적으로 이뤄진 길드가 탄생하는 데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다문화 길드와 느낌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로지 캐릭터의 성장과 매너가 길드 가입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 클래식 RPG를 기반으로 새로운 맛보다는 익숙한 맛이 친근감을 더한 덕분에 대부분의 콘텐츠에 쉽게 녹아들었다. 직업 구성은 근접의 나이트, 원거리의 레인저와 매지션 등 3가지로서, 복잡함을 버리고 단순함을 택했다. 퀘스트를 수행하고, 레벨업에 따라 성장하며, 장비 강화 및 도감 등 많은 콘텐츠가 클래식 RPG 유형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반면 저레벨부터 강조한 PvP는 '롬'의 게임성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다. 하드코어 MMORPG라는 장르에 걸맞게 필드와 던전을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PvP를 지원한다. 물론, PvP를 싫어하는 유저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해 뒀다.

길드로부터 보호받는 가드 시스템과 무차별 PK에 대한 페널티로 현상수배 및 감옥 시스템을 선보여 균형을 맞췄다. 해당 콘텐츠들은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체험하지 못한 기능으로, 정식 서비스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PvP가 저레벨에서부터 가능한 이유는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 전장과 같은 PvP 콘텐츠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저레벨에서부터 맛본 유저간의 소규모 다툼은 향후 글로벌 전장의 토대가 된다. 영지전, 공성전, 군주전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콘텐츠에서 확실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RPG의 또 다른 재미 요소인 경제 시스템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일부 살펴본 경제 체제는 코스튬이나 가디언 등 핵심 아이템을 봉인해 판매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1대 1 거래를 위한 소포 시스템과 서버 및 월드 거래소를 운영해 자유로운 경제 체제를 구축했다.

'롬'은 오는 21일, 3차 PD 브리핑을 진행한다. 사흘간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건의한 피드백의 개선 사항을 발표하는 자리다. 모든 요구를 수용할 수는 없어도 테스터들이 공통으로 제기한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27일 시작할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도 소개될 예정이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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