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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파워 커진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브컬처 행사 블루칩됐다

기사승인 2024.02.14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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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서브컬처 행사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서비스 3주년을 넘겼지만, 유저들의 관심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RPG다. 지난 2021년 2월 4일, 서브컬처 왕국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높은 인기를 거뒀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서브컬처 행사에서 주인공급 대우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세계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서 단독장르코드를 부여받아 화제가 됐다. 코믹마켓은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에 진행되는 서브컬처 동인 행사로, 한국 IP가 단독장르코드를 받은 건 최초다.

단독장르코드는 주최 측이 참가 동아리(서클) 수가 많은 게임 혹은 콘텐츠 관리를 위해 부여한다. 실제로 지난해 겨울 행사(C103)에는 약 1,700개가 넘는 서클이 ‘블루 아카이브’ 2차 창작물을 전시 및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코믹마켓 홈페이지

올 여름 개막을 앞둔 C104코드는 이를 더 세분화에 운영할 예정이다. 코믹마켓 주최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를 주제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위분류(장르보충) 관리 기준은 게임 속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학원)이다. 이밖에 공략, 음악, 코스프레 사진집 등 작품에 따라 별도 관리된다.

일본 피규어 업계에서 받는 대우도 특별하다. 지난 11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원더 페스티벌에서도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조형물이 다수 출품됐다. 

출처-굿스마일채널 유튜브

일본 대형 피규어 제조업체 굿스마일컴퍼니 현장에서 진행된 무대 행사를 인터넷 라이브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우카, 미야코(수영복), 미카, 이치카, 호시노(수영복), 우이(수영복) 등 다수의 피규어 실물 혹은 콘셉트 아트가 공개됐다.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가 일본을 중심으로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곧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5주년 행사가 성공리에 끝난 만큼, 한국 선생님(유저)들의 참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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