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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태 총괄,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우리가 갈 것"

기사승인 2024.02.14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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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가 17일부터 약 2주간 성수동에서 대장정을 시작한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회에 참석할 11개 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 등을 밝혔다.

<사진>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

현장에는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도 참석해 작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1년 동안 펼쳐질 발로란트 e스포츠에 대한 목표점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관계자들의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많은 볼거리와 콜라보를 바탕으로 발로란트 e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해 VCT 퍼시픽은 리그적으로도, 팀들의 성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퍼시픽 리그는 다양한 문화권의 집합 리그인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그동안 e스포츠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곳에서도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제 VCT 퍼시픽 리그는 17일 시작되는 킥오프를 시작으로 2024 리그에 돌입한다.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국에서 3팀, 일본 2팀, 동남아시아 3팀, 남아시아 3팀 등 11개 팀이 열전을 펼친다. 

신지섭 총괄은 "새 시즌을 위해 퍼시픽 리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입했다. 팀들과의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제휴 파트너십과 팀들의 원활한 선수 기용을 위한 투웨이 및 임대제도를 도입했다. 이제 팬들은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2024 시즌에서 더욱 확장된 발로란트 e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킥오프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팬이 있는 곳에 발로란트 e스포츠가 간다는 철학 아래 올해도 팬들과 게임 유저들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는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꾀했다. 모든 경기가 마지막 챔피언스 대회에 오를 수 있는 점수로 기록되고, 두 번의 마스터스 대회를 통해 좀 더 색다른 경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에서는 결승에 오르는 두 팀이 3월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진출해 새로운 경쟁에 참여한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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