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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30인 결투장 꼭 해야 하는 이유

기사승인 2024.02.05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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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30인 결투장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인 결투장은 일반 결투장, 30인 결투장은 상급 결투장으로 분류됐다.

30인 결투장은 30명의 영웅이 한 번에 나와서 싸우는 방식이 아니다. 기존 결투장처럼 10명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한 팀당 10명으로 이루어진 총 3개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일반 결투장과 상급 결투장으로 분류

3개의 덱은 순서에 맞춰 상대와 대전하고, 3번 중에 2번을 먼저 이기면 승리를 가져간다. 30인 결투장은 보상이 좋아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콘텐츠다. 기존 10인 결투장에서는 검투사의 증표를 재화로 사용해 상점에서 엑스트라 영웅 소환권과 일반 영웅 소환권, 나머지는 오프라인 재화를 주로 교환했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방식

30인 결투장에서는 승패 및 등급 보상으로 지휘관의 증표를 제공한다. 30인 결투장 상점에서만 사용하는 재화로서, 시즌이 종료된 후 등급에 따라 추가로 더 획득할 수 있다. 상점 판매 목록에는 무려 사황 영웅 소환권이 있으며, 레전드 영웅 소환권도 판매한다. 또한, 영웅 능력치 보너스 강화에 사용하는 엘릭서도 있어 영웅 육성을 위해서는 필수로 플레이해야 하는 콘텐츠다.

사황 영웅 소환권만으로 플레이할 가치는 충분

3개의 덱을 구성할 때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가장 강한 덱을 어디에 놓는지가 중요하다. 대부분 강한 덱을 첫 번째 자리에 넣는데, 상대방이 육성한 메인 덱보다 약할 경우 1라운드부터 패배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두 번째 자리에 넣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

세 번째 자리는 앞선 1, 2번 덱이 패배하면 싸울 기회조차 없어 위험 부담이 크다. 대신, 잘 성장한 메인 덱 외에 서브 덱 육성도 원활하게 진행됐다면, 메인 덱을 세 번째 자리에 넣어도 무방하다.

메인 덱을 제외한 나머지 2개의 덱 구성은 보유한 영웅과 영웅별 성장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따라서, 랭커들의 덱을 참고해 덱을 구성해도 성장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랭커들의 덱을 확인할 수 있다

덱을 구성함에 있어 공통으로 적용되는 요소는 탱커의 존재다. 방어형 타입의 탱커 영웅이 최소한 한 명은 각 덱에 존재해 전방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 잘 성장한 탱커가 없을 경우 최소한 불사나 부활 능력을 갖춘 영웅이라도 배치해 딜러나 서포터가 처음부터 녹는 상황을 방지하자.

추천하는 탱커는 여포, 와이저, 루크레치아 등이 있다. 탱커는 아니지만 불사나 부활 능력을 가진 베인과 실비아도 많이 사용한다.

아무리 좋은 영웅이라도 성장하지 못하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이 결투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덱으로 원거리 덱이 있다. 탱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베인과 실비아가 원거리 타입이므로, 노호와 같이 원거리 영웅에게 버프를 주는 서포터를 덱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메인 덱에 포함될 린과 같이 높은 성능의 원거리 영웅을 굳이 데려오지 않고도 나머지 원거리 영웅으로 충분히 하나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원거리 주요 딜러로는 세바스찬, 스놀레드 등이 있다. 여기에 타라는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벨리카는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유니크 등급의 앨리스는 원거리형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

잘 육성된 영웅을 한 덱에 몰아넣기보다 분산해 덱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전략이다

나머지 덱은 근거리 영웅으로 만들어도 무방하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정식 서비스 이후 원거리보다 근거리 영웅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근거리와 원거리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웅의 성장도다. 결투장은 영웅의 등급보다 성장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레전드 등급의 영웅이라도 잘 성장하지 못했다면 하위 등급인 유니크 영웅을 활용해도 좋다.

특히, 랭커 대부분의 덱을 살펴보면 명함만 가진 영웅을 덱에 포함하는 경우는 극도로 드물었다. 다른 콘텐츠에서는 선호도가 낮더라도 잘 육성된 영웅을 다양한 영웅과 조합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결투장의 매력이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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