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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불타오르는 中 LCK 한한령, 진실은 오리무중?

기사승인 2024.01.30  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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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큰 이슈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의 한국 e스포츠 한한령 의혹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주말 중화권 미디어를 통해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중국 중계 무산 이유가 국내 한 e스포츠팀이 대만을 국가로 지칭했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후야 방송 등은 줄곳 중국 내 LCK 중계를 맡아 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방송 계획이 사라졌다.

사건은 지난해 말 LCK 팀 중 하나인 젠지가 대만 현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것에 반발한 중국 팬들에게 사과 공지를 올렸고, 여기에 포함된 영토완정 표현에 대해 국내 팬들이 다시 반발하면서 다양한 이슈들을 낳았다.

결국 해당 이슈는 거듭된 사과문과 젠지의 영토 완정 발언 철회 및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겠다는 발표로 일단락 나는 듯싶었다. 그러나 또다시 중국 팬들이 반발하면서 젠지는 3개국 팬들의 비난을 마주하는 진퇴양난에 빠졌었다.

이후 사태는 중국 내 리그오브레전드 프리시즌 경기인 데마시아컵에서 더욱 커졌다. 지난해 롤드컵 당시 한국 선수들과 문화는 물론 걸그룹 뉴진스까지 등장해 한한령 규정을 위반했고, 젠지 사태까지 거론되면서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의혹들이 생겨났다.

실제로 진행된 데마시아컵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단독 샷이 사라지는 등 앵글에 노출시키기 않으려는 중계진의 움직임 등이 있었다. 또한 이어질 정식 중국리그 LPL에서 본격적인 한국 선수들 제재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들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주 개막한 LPL 방송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들도 방송에 출연하고, 그대로 경기들이 펼쳐져 단순 기우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후야의 한국 LCK 방송이 취소된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반대로 중국 LPL의 국내 송출이 결정되면서 단순 협상 불발로 인한 중계 무산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한한령 보다는 내부 승부조작과 관련해 내려진 데마시아컵 규제와 라이엇 게임즈와 LCK가 아닌 중국 내 서비스사인 텐센트를 향한 규제 쪽에 무게가 실리는 예상들이 나오기도 했다. 데마시아컵 이후 텐센트가 개최하는 다양한 e스포츠 행사들이 밀리거나 녹화 방송 등으로 대체 됐다. 후야의 대주주 역시 텐센트다.

그러나 최근 다시 LCK의 중국 내 방송 무산의 직접적인 이유가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젠지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한령과 관련된 이슈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LCK는 더 큰 성장의 기로에서 막다른 길에 몰렸다.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 뷰어십이 사라짐에 따라 어느 정도 타격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LCK는 운영 방식으로 인해 팀들이 반발하는 내부의 우환까지 겹치면서 2024년 시즌 초부터 큰 도전과 마주한 상태다. 다양한 난관 속에서 LCK가 어떤 해법을 들고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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