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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현장] DRX, 브리온과 백도어 주고받은 끝에 시즌 첫 승!

기사승인 2024.01.28  17: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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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차 DRX와 브리온의 경기에서 DRX가 2:1로 브리온을 물리쳤다.

DRX와 브리온은 막다른 길에서 만났다. 시즌 승리 없이 3연패만 당한 두 팀의 경기였기에 포스트 시즌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두 팀 모두 1승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경기의 긴장감답게 경기 내내 치열한 전투를 펼쳤으며 쉽게 기울어지지 않는 승부를 펼쳤다.

<사진> 시즌 첫 승을 달성한 DRX

1세트서 두 팀은 눈치 싸움을 지속하며 초반 킬 없이 파밍을 지속했다. 이후 브리온은 탑 요네를 고른 이유를 증명하면서 적의 다이브를 완벽하게 방어했다. 2킬과 2드래곤을 바탕으로 운영을 지속한 브리온은 DRX의 노림수를 모두 막아내고 빠른 바론까지 확보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DRX는 노련한 운영 능력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칼리스타를 뽑은 테디가 팀의 중심이 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초반 3드래곤의 이득을 바탕으로 브리온은 적의 본진을 빠르게 해체하기 시작했고 전략이 맞아 떨어지며 1세트를 승리로 만들었다.

<사진> 경기에 나선 브리온

2세트 경기는 장기전으로 펼쳐졌다. 두 팀은 경기 시간 30분까지 2킬씩만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바론을 두고 줄타기를 이어가면서 경기를 펼쳤고, 서로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한채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는 결국 챔피언의 특성을 더 잘 이용한 DRX에게 돌아갔다. 바론과 드래곤의 영혼까지 챙긴 DRX는 1세트에서 당한 백도어 전략을 그대로 갚아 주면서 브리온을 잡았다.

결국 3세트까지 온 두 팀. DRX는 빠르게 브리온의 압박을 막아내고 초반부터 5킬을 올리면서 앞서 나갔다. DRX의 탑 라스칼과 미드 세텝은 크게 성장해 전황을 차지했고, 좋은 운영까지 이어지면서 브리온을 밀어냈다. 브리온은  탑 모건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무리였다. 결국 DRX는 바론과 드래곤 스택을 바탕으로 상대의 저항을 물리치고 경기를 가져왔다.

<사진> 연패 탈출에 성공한 DRX

3연패 팀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두 팀의 경기는 결국 DRX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DRX는 이번 승리로 3패 뒤 1승을 올리며 시즌 첫 승을 기록, 중위권 진입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반면 브리온은 시즌 개막후 4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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