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현장]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대만 첫 흥행 블록체인 게임 될 것”

기사승인 2024.01.26  12:45:10

공유
default_news_ad2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대만 최대 게임쇼인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서 선을 보였다.

부스에서는 대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된 ‘나이트 크로우’를 즐길 수 있었고, 부스의 무대에 개발진이 직접 올라 게임을 기대하는 관람객들과 만남을 가지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대만 현지에서 매드엔진의 이정욱 대표와 양홍석 PD, 그리고 위메이드 김정훈 사업실장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봤다.

<사진> 왼쪽부터 매드엔진 양홍석 PD, 이정욱 대표, 위메이드 김정훈 사업실장

Q :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여했다. 참여 이유는? 

이정욱 대표(이하 이) : 3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데, 마침 이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위메이드와 협의해 선보이게 됐다. 대만은 전통적으로 MMORPG의 선호도가 높기에, 중요한 시장이라 판단해서 참여하게 됐다.


Q : ‘나이트 크로우’에서의 블록체인 준비 전략은?

김정훈 사업실장(이하 김) : 글로벌 원빌드 전략으로 모든 지역이 동일하다. 게임성과 시스템은 동일하다. 거기에 블록체인 경제가 추가되는 게 다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전략을 갖고 있다. 토큰 기반의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다.

기존엔 단일 채굴 방식의 단일 토큰이었지만, ‘나이트 크로우’는 총 7개의 멀티 토큰을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토큰을 민팅해 거래할 수 있다. 이 토큰은 게임 재화로 바꿔 순환되는 토크노믹스를 구현한다. 

그리고 캐릭터 NFT는 정보들과 유저의 시간과 노력을 추상화 및 자산화해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위믹스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고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래서 170여개 나라에 동일한 버전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Q : 서비스 전 유저 대상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나?

이 : 이미 국내에서 충분히 검증됐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 물론 내부에서 서버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및 플랫폼 테스트는 하고 있다.


Q : 글로벌 버전의 서버는 어떻게 구성되나?

김 : 글로벌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서 지역별 예약자 상황에 따라 지역 전략을 한번 더 수립할 예정이다. 


Q : 적용하는 토큰이 다양한데, 이에 대해 설명한다면?

김 : 하나의 토큰으로 운영을 하게 되면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획일화되어 게임의 가치나 평가가 낮아지며, 우리는 이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중요하게 획득하고 사용되는 것을 확대해서, 각 역할과 가치를 가지면서 활성화시키고 유저가 하는 경제 활동이 넓어지게 될 것이다.


Q : 국가별 운영과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하나?

김 : 글로벌 원빌드지만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다 보니 병행해서 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참여도 그런 기조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파트너사와 함께 협업해 현지 유저와 만나는 접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Q : 글로벌 서비스에서 변화되는 부분이나 특별히 선보이는 게 있나?

양홍석 PD(이하 양) :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서비스때 경험한 불필요한 경험을 완화하기 위한 소소한 변경점은 있다. 토크노믹스 기반 변경점이 많고, 유저 친화적 밸런스를 신경 쓴 부분이 있다고 보면 된다.


Q : 부스를 운영 중인데,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떤가?

김 : 아직 반응을 모으진 않았지만, 체험대에서 유저들이 계속 플레이하고 있고, 그래픽과 글라이드에 관심이 많더라. 독특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글로벌 런칭 전부터 이미 공개한 영상이 퍼지고 관심이 있던 터라 직접 할 수 있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 같다. 이번 행사 참가작 중 MMORPG가 거의 없다 보니 더 관심을 많이 받았다.

Q : 대만 시장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이 : 상업적이나 구체적 숫자 목표 말고 대만 이외 글로벌 유저들이 잘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원래 ‘나이트크로우’가 게임 내 경제가 잘 순환되는 게임인데, 위메이드와 협업해 토크노믹스가 합쳐지며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분을 눈여겨보고 있다.

김 : 크게 성공하고 싶다. 대만은 한국과 성향, 평가, 성과가 가장 비슷한 마켓이다. 한국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고, 그대로 전이된다고 생각하면 한국 정도의 성과가 날 것이다. 거기에 더해 블록체인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면 글로벌로 확산될 것이다. 대만이 중화권과 연결하는 중심에 있다 보니 상업적 숫자보다 아시아 중심이 되는 마켓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면 좋을 듯 싶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게 그런 의미도 있다.


Q : 계속 업데이트하고 매출도 상위권 유지 중인데, 글로벌 버전도 함께 준비 중이다. 힘들지 않았나?

이 : 국내는 라이브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버전을 준비했는데, 국내팀이 하지 않고 양홍석 PD를 주축으로 글로벌 스튜디오를 따로 셋업했다. 그래서 국내 서비스도 안정화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을 셋업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게 힘들었다.

양 : 기본적으로 스튜디오를 별도로 구성한 상태라서 국내 개발이 지연되는 것 없고, 글로벌 버전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다. 


Q : 글로벌 스튜디오를 구성한 이유는? 그리고 인원은?

이 : 라이브 게임은 서비스하면서 공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며 관심도 떨어지는 만큼 매드엔진은 라이브에 공을 들이는 기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 국내 라이브팀에 손을 대지 않고 글로벌 조직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필요한 인재를 모아 2~3개월 걸려서 구성했다. 안정적 런칭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3월 출시와 라이브 유지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김 : 분리을 안 하면 양쪽에 소홀하게 된다. 그래서 분리해서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양 : 인원은 30명 정도 된다. 아트 분야는 국내와 글로벌 공통 활용이기에 모두 개발 인원으로 구성됐다.


Q : 글로벌 버전의 콘텐츠 타임테이블은 국내와 같나?

양 : 유저 편의성 부분은 최대한 당겨올 것이다. 해외 유저들이 국내 버전의 히스토리를 알 것이기 때문에 감성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편의성 위주로 당겨오는 형태의 리스트를 짜고 있다.


Q : 국내 유저 입장에선 글로벌 버전을 못하는 아쉬움이 있을텐데, 국내 유저가 계정을 옮길 수는 있을까?

김 : 당장은 옮길 수 없고 현재로선 계획도 없다. 국내 유저는 국내법에 따라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과 국내의 통일성을 주는 게 소원이기에 변화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Q : 위믹스 온보딩 게임 중 ‘미르4’가 가장 인기있다. ‘나이트 크로우’에 거는 기대감은?

김 : 수치는 이야기하기 조심스럽다. 다만 ‘미르4’ 초반 규모 이상의 시장이 분명 있다고 본다. 그래서 출시 때 카니발라이제이션이 일어나지 않고 신규 유저가 유입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위믹스 플레이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Q : 해외 평균 스마트폰 사양이 높진 않은데, 이를 위한 최적화는?

이 : 단말기는 최대한 테스트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트 크로우’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다 보니 최소사양이 높다. 그 이상에선 원활히 돌아갈 예정이다.

김 : 그래픽과 퀄리티가 높은 게임이다 보니 최적화로 이것을 떨어뜨리는 생각은 안하고 있다. 그 기준을 유지할 것이다. PC 버전도 글로벌 서비스될 것이기에 게임 접근성 자체는 우려하지 않는다. 워낙 디바이스 성능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조금씩 튜닝하고 있어서 사양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Q : 대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어떤 게임이 될까? 

김 : 게임성이 이미 검증됐으니 대만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을 것이다. 대만 블록체인 게임 중 첫 흥행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게임을 접하고 블록체인으로 이어지는 형태가 될 것이다.


Q : 대만 시장에서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선입견과 부정적 인식은 없나?

김 : 거부감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게 게임의 재미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반응도 많았다. 게임이 재미있어서 즐기다 보면 얻는 것을 자산화하는 개념이고, 블록체인이 먼저고 게임이 나중이 아니기 때문이다. 


Q : 글로벌 버전만의 아이템이나 특별한 고유 아이템이 있을까?

김 : NFT는 캐릭터만 있다. 특정 아이템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 장비들을 캐릭터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캐릭터가 메인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NFT 캐릭터는 생성된 서버에서만 들어올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