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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떠나는 '철권8', 대전 격투 장르의 새 지평 열까

기사승인 2024.01.25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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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의 대표 대전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가 오는 26일, 최신작 '철권8'으로 돌아온다. 

대전 격투 게임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철권 시리즈는 첫 등장 이후 시리즈를 거듭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도 게임의 흥행은 물론 오락실 문화를 선도했고,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매 시리즈마다 관심을 받았다.

오래간만에 등장한 '철권8'은 전편인 '철권7' 등장 이후 9년만에 등장하는 신작이다. 콘솔판 기준으로 7년만의 출시이기에 기존 대전 격투 유저들은 물론 게임 유저들까지 이목이 쏠렸다. '철권8'은 기존의 방식은 살리고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요소들을 더해 글로벌 유저들을 찾아간다.

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아케이드판 없이 가정용 콘솔과 PC판으로 직행한다는 것이다. 철권은 시리즈 초기부터 아케이드판 출시 이후 기간을 두고 콘솔 버전을 출시해왔지만, 이번에 시리즈 처음으로 아케이드 없이 콘솔과 PC판으로 곧바로 출시된다.

실제로 '철권7' 출시 이후 아케이드 중심의 오락실 문화는 가파르게 하락세를 겪었다. 대대적인 PC보급과 함께 성능 좋은 차세대기 콘솔들의 등장 및 높은 보급률로 더 이상 진득하게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길 유저들이 사라진 것이다. 

국내에서는 '철권'의 성지라고 불린 대형 오락실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코로나 시기 전후로 문을 닫으며 오락실 문화와 작별을 고했다. '철권7'의 후반기는 오락실을 떠나 콘솔과 PC 시장에 다시 자리를 잡았고, 끝까지 게임과 함께한 팬들로 오랜기간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아케이드를 떠난 '철권8'은 처음부터 콘솔 시장에 들어오면서 많은 것이 변경된다. 특히 대전 격투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쉬운 콤보, 강한 데미지, 공격 중심의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위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히트 시스템도 그중 하나다. 약 10초간 주어지는 공격력 강화 보너스 타임으로, 유저가 강제 혹은 발동기를 통해 히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초보자들을 위한 원버튼 콤보, 레이지 아츠의 버튼 통일 등 새롭게 게임에 입문할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보조 장치들을 마련했다. 특히 그 동안 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연속 잡기와 같은 고난이도 커맨드도 단순 원버튼으로 발동 가능해 모두의 '철권8'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기 등장할 32명의 캐릭터와 각각의 스토리 라인, 시즌제로 추가될 신규 캐릭터들은 물론 가상 공간 아케이드 퀘스트까지 '철권8'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전편의 프로게이머들도 새롭게 시작될 '철권8'의 e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락실 기기 반대편에서 동전 넣는 소리 하나에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반다이 남코는 새시대의 대전 격투를 위한 고민을 '철권8'에 담아냈고 이제 새롭게 유저가 될 어린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과연 '철권8'이 저물어가는 대전 격투게임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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