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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차트 1위 '버섯커 키우기', 캐주얼 게임 전성시대 오나

기사승인 2024.01.23  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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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모바일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인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차트에서 오랫동안 최상위권을 지켜온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MMORPG가 차지했다. 적은 일일 활동 유저수에도 높은 매출을 유지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 기존에 MMORPG를 즐겨온 유저들의 입맛을 잘 맞출 수 있는 장르로 선택되면서 꾸준히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2024년 시작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차트에 큰 변동이 생겼다. 꾸준히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버섯커 키우기'가 앞선 게임들을 넘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버섯커 키우기'는 최근 캐주얼 장르의 공식을 잘 이용한 클리커 기반의 무한 성장형 방치게임이다. 게임은 단순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면서, 시간과 아이템을 결제 구매하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BM은 아주 촘촘하게 설계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작은 액수부터 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유저층은 10대다. 과거 '탕탕특공대'가 10대들의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고 메인 차트에 올랐듯이, '버섯커 키우기' 역시 다수의 어린 학생들을 주요 고객층 삼아 간편하고 빠른 게임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버섯커 키우기

숨죽였던 캐주얼 게임 시장이 움직일 조짐을 보이자 다양한 국내외 게임사들도 빠르게 관련 게임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큰 성과를 내면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냈고, 컴투스홀딩스도 이달 초에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를 선보여 대응에 나섰다. 

특히 '소울 스트라이크'는 연초 모바일 게임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존 방치형의 특징 위에 RPG의 게임성과 심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인기몰이 중이다. 간결하지만 깊은 게임성을 제공하면서 고유의 게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소울 스트라이크

'버섯커 키우기'나 다른 중국발 캐주얼 게임들이 조금 아쉬운 게임성을 보여준다면 국산 게임사들은 좀 더 색다른 방식이나 콘텐츠를 추가해 지속 가능한 게임성을 제공하고 있다. '버섯커 키우기'는 현재 과도하게 촘촘한 결제 구간, 부족한 콘텐츠, 성의 없는 한글화 작업 등 전통적으로 중국발 게임사들이 보여준 단점들을 답습하면서 인기에 비해 장기적인 서비스를 바라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때문에 국내 캐주얼 게임들이 '버섯커 키우기' 깜짝 인기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잠시 숨 고르기 중인 모바일 MMORPG 게임들도 대형 업데이트 혹은 신작들이 대기 중이어서 언제든 차트는 뒤집힐 수 있다.

캐주얼 게임 장르가 움직임에 따라 2024년 모바일 게임 시장은 더욱 다양한 장르 간의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유저들은 10대로, 어린 학생들을 사로잡는 게임이 올해 대세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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