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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교체로 체질 개선 나선 게임업계, 재도약을 꿈꾸다

기사승인 2024.01.11  2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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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국내 게임 시장은 양질의 재미있는 게임이 다수 출시되어 여느 해보다도 즐길 게임이 많은 즐거운 한 해였다. 이와 함께 실적에서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낸 게임사도 있지만 분기별 연속 적자에 허덕이며 올해야말로 재기를 노리는 게임사도 적지 않다.

게임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의 흥행이다. 신작이든, 구작이 역주행하든 게임이 인기를 끌고 실질적인 매출을 견인해야 살아남는 시장이다. 따라서, 게임 사업을 진두지휘할 리더의 사업적 마인드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된다.

이에 2023년 재미를 못 본 게임사들은 리더를 교체하거나 기존 리더에 힘을 실어주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2023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게임사도 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리더 교체는 비단 잘 나가고 못 나가는 것에서 벗어나 게임사 고유의 체질 개선과 도약을 위해 선행되는 분위기다.

넷마블은 최근 신임 각자 대표에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 덕분에 2023년 4분기 실적은 흑자가 기대되지만, 적자 사슬을 끊고 흑자 전환을 꾸준히 이어 나가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섰다.

엔씨소프트도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하며,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원팀으로서 원활한 상호 협업을 위해 게임 IP에 따른 치프 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라인게임즈는 김태환 전 넥슨코리아 부사장과 넥슨코리아 출신 윤주현 전 플랫폼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 자리에 앉혔다. 새로운 경영진의 합류는 비슷한 시기 '퀀텀나이츠'의 개발 중단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리더 및 새로운 경영진의 합류는 사업적 판단에 따른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고착화된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작 발굴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함이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높은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2023년에 비록 적은 숫자의 PC 콘솔 게임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며 K-게임의 진가를 알리는 데 성공했다.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가져온 결과는 모바일 플랫폼에 몰렸던 시야를 다른 플랫폼으로 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플랫폼의 다양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에 탄력을 받아 작년부터 다수의 게임사가 PC 콘솔 게임을 개발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미 지스타 2023에서 이런 분위기는 일찌감치 감지되기도 했다. 모바일게임도 마찬가지로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한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각 게임사가 2024년에 내놓을 신작은 새롭게 영입한 리더 및 경영진의 리더쉽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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