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캐릭터들의 탄생비화 1부

기사승인 2024.01.05  09:20:26

공유
default_news_ad2

- 4GAMER 편집부 : 미츠키 아키, 라이터 : 츠키히

'붕괴학원' 시리즈를 시작으로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을 연달아 히트시킨 호요버스. 현재는 신작 '젠레스 존 제로'도 준비 중이다. 2024년에도 호요버스의 게임은 여전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데, 팬의 입장에서는 병행해서 즐기고 싶은 게임이 너무 많아 곤란한 상황일지도 모르겠다.

도쿄게임쇼 2023의 호요버스 부스, 행사장에서 붐비는 부스 중 하나로 자사 타이틀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호요버스 게임의 강점은 역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끊임없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업데이트의 규모와 속도 또한 눈부시게 빠르다. 이러한 강점을 가진 호요버스의 캐릭터는 어떤 시스템으로 디자인되고 있을까?

그 결과, 디자인 중인 자료 등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최신작인 '붕괴: 스타레일'의 이메일 인터뷰가 성사됐다. 이번 인터뷰는 개발팀과 이메일로 주고받는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 질문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질문을 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정도 많은 분량으로 정성스러운 답변을 받았다. 플레이 중인 개척자들에게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이로 생각한다.

참고로 해당 인터뷰가 결정된 시점이 Ver1.4 버전이었기 때문에, 해당 버전에 등장한 경류와 토파즈, 그리고 당시 이미지가 공개된 Ver1.5와 Ver1.6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했다. 따라서 신규 캐릭터의 경우 인터뷰 질문 작성 당시 이름과 이미지만 공개되어 있는 상태였음을 감안하길 바란다.

Ver1.6은 2023년 12월 27일에 업데이트와 함께 완소 캐릭터 완•매가 등장했다

 

■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Q :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디자인은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는가. 캐릭터마다 전담자가 있다든지, 여러 명이 의견을 모아 결정한다든지, 각자의 디자인으로 공모전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텐데, '붕괴: 스타레일'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

게임 내 다른 영역의 캐릭터는 다른 스탭들이 디자인한다. 또한, 여러 멤버가 브레인스토밍 등 그룹 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가 게임 전체의 기조와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토파즈를 예로 들어보자. 디자인팀은 기존 스타피스 컴퍼니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토리 전개, 파티 구성, 유저의 관심사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스타피스 컴퍼니는 자유 무역을 주장하는 거대 기업 그룹으로, 게임 초반에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디자인팀은 이런 기업에서 고위 간부인 '전략투자부'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가장 먼저 생각했다. 먼저 영리하고, 빠른 판단력, 과감한 결단력, 기민함, 실행력 등 일련의 키워드를 도출해 냈다. 그리고 이러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외형, 스킬, 성격을 디자인하는 데 밑바탕이 되어 풍부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다.

또한, 디자인 팀은 이 캐릭터에 회사 직원들의 특징을 충족시키는 독특한 요소들을 많이 넣었다. 예를 들어, 그녀의 성혼에는 '우호적 인수', '큰 것 잡고 작은 것 놓기'와 같은 요소들이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유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게임 내에서 이러한 디테일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게 된다.

Q : 호요버스 게임에는 브로냐, 제레 등 이른바 스타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러 타이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 그런 캐릭터의 경우 본작에서는 어떤 생각으로 디자인을 반영했는지 궁금하다.

본 타이틀은 다양한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관 설정과 스토리는 독립적이며, '붕괴3rd'의 파생 타이틀이나 속편이 아닌 모든 유저를 위한 완전한 신작이다. 따라서, 개발팀은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 기존 유저가 친숙함을 느끼면서도 신규 유저가 캐릭터의 매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어, '붕괴3rd'의 스토리에서 브로냐는 쿠쿠리아에 의해 성장하여 전투에 참여하는 직업군인이다. 그리고 '붕괴: 스타레일'의 스토리에서는 그 상황의 브로냐를 중심으로 그녀의 벨로보그에서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스토리에서 브로냐는 쿠쿠리아의 보살핌을 받으며, 실버메인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든든한 소녀로 등장한다. 나이는 '붕괴3rd' 때보다 더 많으며, 다년간의 군대 경험으로 지도자의 자질을 갈고 닦았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서 관계에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유저들이 친숙한 옛 친구의 또 다른 면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붕괴3rd' 신생의 은빛날개, 브로냐
'붕괴: 스타레일'의 브로냐

Q :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캐릭터마다 스마트폰이 나오는데, 디자인이 각각 다르고 굉장히 정교하다. 캐릭터의 디자인 담당자가 함께 고민한 것인가?

캐릭터의 분위기에 맞게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디자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세이벌의 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 아스타의 반려동물인 페페가 디자인된 케이스, 후크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케이스 등 모두 소유자의 성향이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웰트의 스마트폰 케이스의 로봇 무늬, 페라의 스마트폰 케이스에 있는 모 게임의 남성 캐릭터 무늬 등 유저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에 디자인된 작은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작은 부분을 공들여 유저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 은하열차 그룹에 대하여

Q : 은하열차 그룹은 본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 어떤 그룹이라 생각하고 디자인했나?

은하열차 그룹은 본 타이틀의 진영 중 하나이며,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개척의 운명을 타고난 일파로서, 열차단의 구성원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다양한 인연으로 모였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별들 사이를 개척하려는 의지일 것이다.

Q : 단항은 선주 나부 출신으로서, 중국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주인공이나 Mar. 7th에도 모티브가 되는 지역이 있는가?

단항은 선주 나부 출신으로, 추방된 방랑자다. 그의 이름은 '단심은 항과 같다'는 뜻이다. 선주 지명족의 후손인 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전승과 타인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다. 단항의 디자인에는 많은 동양적 요소가 섞여 있다. 예를 들어, 그의 옷에 선주의 글자로 쓰인 시와 필살기 효과에 포함된 수묵화 요소 등이 그렇다.

Mar. 7th는 지금도 자신의 출신과 고향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다른 열차단 멤버들의 이야기도 향후 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

Q : 유저의 분신인 주인공은 어떤 방침으로 비주얼을 결정한 것인가?

유저가 항상 조작하는 캐릭터인 주인공의 이미지는 우선 외형에서 활력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유저의 연령층과 롤플레잉 성향 조사를 바탕으로 주인공의 비주얼을 디자인할 때 그들이 가진 활력과 패션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개척자가 밟으려는 것은 모험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가득 찬 여정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머리 색깔과 옷의 마감에서도 그들의 능력과 용맹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Q: 주인공의 디자인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왜 무기가 배트인가 하는 점이다.

배트는 붕괴 시리즈의 타이틀에 여러 번 등장했던 무기로, '붕괴학원'의 키아나, '붕괴3rd'의 카스라나 등의 캐릭터가 사용했기 때문에 많은 올드 유저들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무기'라고 말하곤 했다.

게임 세계관에 있는 멋진 무기들과 비교하면 배트는 매우 생동감 있는 아이템이다. 우리는 배트를 개척자의 첫 번째 무기로 삼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을 상징하고, 더 나은 몰입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개척자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사용하는 무기도 변화한다.

예를 들어, 운명이 파멸에서 생존으로 바뀌면 무기가 랜스(Lance)로 바뀐다. 이러한 변화는 지속적인 성장, 강화와 같은 경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스토리에서도 개척자는 많은 무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Q : Mar. 7th은 아마 앞으로 더 파고들어야 할 캐릭터일 것 같아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나?

Mar. 7th에 대해서는 주인공 일행의 중요한 멤버로서 독자적인 개성과 감정의 깊이를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녀는 기발한 소녀로, 그 나이 또래의 소녀가 '열광하는' 모든 것(예를 들어, 사진 촬영이나 옷 구입)에 열광하고, 모든 것에 대한 활력과 호기심이 넘치는 소녀다.

그녀는 낙관적이고 밝아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많은 걱정이 숨겨져 있다. 히메코는 예전에 Mar. 7th은 항상 웃고 있지만 마음속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만년빙에서 깨어난 이후 그녀는 과거의 기억을 잃었고, 새로운 삶의 시련에 직면했을 때 돌아갈 집이 없는 외로움은 그녀를 더욱 강하고 용감하게 만들었다.

최근 스토리에서 Mar. 7th이 자신의 출신과 고향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궁관의 진을 통해 과거를 알기 위해 개척자에게 태토사의 부현을 함께 만나자고 부탁한 적이 있다. 또한, 눈이 내리는 야릴로-VI를 처음 봤을 때 하얀 눈 덮인 나라가 자신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지 바로 확인하려고도 했다.

Mar. 7th라는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그녀의 강인함, 용감함, 낙천적인 면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약점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유저들이 은하열차 멤버들을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각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를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Q : Mar. 7th이 착용하고 있는 도토리 캔 배지는 어떤 의미가 있나? 스토리에서도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 같다.

Mar. 7th이 만년빙에서 깨어난 후 히메코는 그녀를 위해 여러 가지 옷을 사주었다. 또한, Mar. 7th 자신도 옷을 사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의 코디는 Mar. 7th가 십여 가지의 조합을 시도해 본 후 선택한 것이다. 앞으로 그녀가 자신의 코디 요령을 공유할 계획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

Q : Mar. 7th의 개척 퀘스트 '막간: 퓨처스 마켓'에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 드레스는 퀘스트 전용으로 디자인한 것인가? 아니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Mar. 7th의 새로운 의상에 관심을 가져 정말 감사하다. 이 의상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을 보고, 우리도 Mar. 7th도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이번 벨로보그 태양의 날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Mar. 7th은 특별히 새로운 드레스를 선택하여 벨로보그 전통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앞으로 다른 적절한 장면과 이벤트의 가능성을 더욱 검토하여 Mar. 7th에게 이 아름다운 의상을 다시 입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니 계속 지켜봐 주길 바란다.

Q : 단항의 디자인은 겉보기에는 차분한 캐릭터 같지만, 단련된 가슴 근육과 강렬한 눈동자 등 남성미를 겸비한 균형 잡힌 모습이 매력적이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한 캐릭터인가?

단항은 긴 기차 여행에서 경호와 열차 기록 보관소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냉정하고 과묵한 청년으로, 자신의 과거에 대해 항상 비밀을 지키며 많은 것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단항이라는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차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의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은 사려 깊음을 강조하고 신뢰감을 준다. 또한, 이러한 성격은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했을 때와같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를 밝고 경솔한 성격으로 만들기보다는 어른스러움과 침착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물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의 전생이 '음월군'이 남긴 힘을 받아들여 드러낸 비디아라족이었다는 사실을 점차 알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과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한 과거가 바로 강렬한 눈빛으로 차분하게 행동하는 열차단의 미소년을 형성했다고 할 수 있다.

Q : 단항은 눈 밑이 한쪽만 붉지만, 음월은 양쪽이 모두 붉다. 그 외에 뿔이 나거나, 머리 길이가 달라지고, 눈동자 색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것은 힘의 각성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

지명족의 용존이었던 단풍이 윤회 속에서 '단항'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 단풍의 과거 죄로 인해 나부에서 영구 추방당하고 지명족의 힘도 박탈당했다. 그러나, 미완성된 용화묘법에 대한 보호를 위해 당시 지명족의 장로가 단항에게 탈린법을 시행해 몇 개의 틈새를 만들어 그가 다시 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그 이후 단항은 항상 스텔라론 헌터의 칼날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기록에 따르면 선주 지명족은 모두 '불멸'의 용조라는 은혜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나부 지명족도 예외가 아니어서 '운음'이라는 특수한 기술을 통해 물을 조종하여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단항이 칼에 찔려 지명족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어떤 의미에서 그 힘을 각성했다고 할 수 있다. 단항에게 전생은 마치 흐릿한 두루마리와 같아서 세부 사항을 기억할 수 없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Q : 단항의 표정 차이가 출시 초기보다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어떤 이유가 있나?

우리는 항상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의 모션 디자인이나 외형 개선도 포함된다. 유저가 게임 내 캐릭터의 이미지에 주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표정이 성격과 감정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캐릭터 디자인뿐만 아니라 게임 경험도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유저들의 피드백과 의견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Q : 은하열차라고 하면 폼폼을 빼놓을 수 없다. 호요버스의 모든 작품에는 귀여운 디자인의 마스코트가 등장하는데, 폼폼은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것인가?

은하열차의 차장인 폼폼은 열차 자체의 운행 상황과 탑승객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열차 내 모든 일에 성실하게 대처한다. 열차 내 레이아웃이나 객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조명, 관엽식물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도 개척자가 물어보면 폼폼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개척자가 다른 별을 탐험할 때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항상 개척자를 배려해 준다.

폼폼의 디자인은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생동감 있고, 귀여우며, 생명력이 넘쳐 개척자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그래서, 개척자가 기차에 있을 때 폼폼은 가끔 미니 퀘스트를 내기도 한다. 개척자들이 밖에서 모험할 때도 폼폼은 항상 곁에 있어 게임 내 스탬프의 아이디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