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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롬', MMORPG 장르 4연타석 홈런 가능할까

기사승인 2023.12.28  2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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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비롯해 육성 시뮬레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다수의 인기작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 선보일 신작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로 MMORPG 흥행 불패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사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오딘'을 시작으로 2023년 '아키에이지 워'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MMORPG 장르에 있어서는 남다른 안목을 자랑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선택한 '롬'은 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한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서,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오딘'이 국내에서 흥행한 후 대만과 일본을 찍고, 내년에 북미와 유럽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특히, 2024년 1월 4일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는 한국과 대만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서비스에 대만이 포함될 것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사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쇼케이스는 두 국가의 행사장을 동시에 연결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롬'의 PD이자 레드랩게임즈의 수장인 신현근 대표가 '롬'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방향 및 일정을 발표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될 글로벌 베타테스트와 정식 서비스 일정의 윤곽도 명확해질 전망이다.

'롬'은 카카오게임즈가 성공시킨 그간의 MMORPG 공식에 충실히 부합한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공개된 클래스는 매지션, 나이트, 레인저 등 3종류로 분류된다. 각각 마법과 원거리형, 근거리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사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칼데스, 안타리아, 실모르, 드라카스, 브리든 등 5개의 대륙에서 벌어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관도 자랑거리다. 여기에 영지전, 공성전, 군주전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PvP 콘텐츠 외에 경제 시스템을 든든하게 받쳐줄 개인 거래와 서버 및 월드 거래소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동시 서비스의 이유로서 글로벌 원 빌드 통합 서버를 구축해 전 세계의 유저들이 한 자리에서 치열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동시 번역 시스템도 탑재되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해도 유저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신현근 대표는 "'롬'은 조금 투박하지만, 예전 우리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게임 감성을 일깨워주겠다는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장하여, 더 많은 모험가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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