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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오늘은 내가 콘서트 MC”

기사승인 2023.12.15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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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가 현장을 방문하겠다던 약속을 넘어 공연 MC로 등장해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인 ‘디어프렌즈 페스타’가 1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12시부터 ‘로스트아크’의 주요 음악을 연주하는 스페셜 공연이 진행됐는데, 공연이 시작될 즈음 ‘로스트아크’를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이번 행사에 대해 언급했다.

금 디렉터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두 달이 걸렸다. 위에서 행사를 지켜보며 엄청 뿌듯했다. 급하게 진행했어도 너무 좋다. 15일과 16일 공연은 구성이 동일하고, 17일 공연은 특별하게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미니 공연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겪으신 분들은 금강선이 말하는 미니가 뭔지 알 것”이라며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무대에서는 정성하 기타리스트, 윤아인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현악단, 그리고 음뿌남 밴드가 등장해 게임 내 OST들을 연주하며 현장의 환호를 이끌었다.

금 디렉터는 공연 내용과 연주자를 소개하는 등 MC를 봤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무대 옆 2층 공간에 올라가 공연장 전체를 바라봤다. 특히 흥겨운 음악이 나올 때면 리듬도 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공연이 끝난 뒤 금 디렉터는 “너무나 설레는 마음에 페스타 시작 전 새벽에 현장을 둘러보며 ‘로스트아크’ IP가 이렇게 성장했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너무나 기적 같고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그는 말미에 “오늘 문득 생각난 건데 화면이 엄청나게 크니 카멘 CG를 보겠냐”고 즉석으로 제안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화관급 화면과 사운드로 재생되는 CG 화면에 관람객들은 열광했고, 그렇게 스페셜 공연은 마무리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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