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P의 거짓’ 흥행한 네오위즈, 내년에도 IP의 힘으로 성과 늘린다

기사승인 2023.12.11  10:00:36

공유
default_news_ad2

올해 네오위즈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P의 거짓’ 흥행 덕분이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은 싱글 액션 RPG의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었다.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기반에 더해 19세기 말 근대 유럽의 벨 에포크 시대가 배경인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합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의 거짓’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했다. 작년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닉스 게임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 상을 수상했고, 해외 게임 시상식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트 디렉션'과 '최고의 RPG', ‘올해의 플레이어스 보이스’ 후보에 올랐다. 2023 애플 앱스토어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맥(Mac) 게임’도 수상했다.

지난 11월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중 기획/시나리오와 사운드, 그래픽 부문,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 등 총 6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한국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섰다. 현재 스팀 어워드에서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상' 후보에 올라있어 추가 수상 가능성도 있다.

그 덕에 3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7%, 영업이익이 286%, 당기순이익이 123% 상승한 것. 지난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작임을 입증했고, 전체 매출 중 90%가 해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에도 게임 출시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인디 게임 흥행작으로 꼽히는 PC 게임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를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기반의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보노보노 뭐하니’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PC용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영웅모집’을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으며, 일본 개발사가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 ‘천계 패러독스’도 4분기 출시가 유력하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는 올해 연간 실적에서 매출 약 3,700억 원, 영업이익 약 400억 원, 당기순이익 600억 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5년 새 가장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내년 네오위즈는 IP 확장과 탄탄한 내러티브를 갖춘 신규 IP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먼저 흥행작 ‘P의 거짓’의 스토리를 확장하는 DLC는 물론, 차기작 개발에 착수하며 IP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SNG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으로 자회사인 파우게임즈를 통해 개발 중인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내년에 출시한다. 일본 유명 게임 ‘영웅전설’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지난 지스타 2023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일본의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금색의 갓슈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등 모바일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도 선보인다.

투자를 통해서도 게임을 확보하고 있다. CD프로젝트레드의 핵심 멤버가 설립한 폴란드 게임 개발사인 블랭크 게임 스튜디오에 최근 224억 원을 투자하며, 지분 21.26%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블랭크의 신작 퍼블리싱을 맡을 전망이다.

그 외에도 다수의 인디 게임 개발사와 손을 잡고 꾸준하게 인디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게임 외에도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인텔라X’의 생태계 확장에 나서는 등 다시 찾아온 네오위즈의 전성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