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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3-4위전, 강준호 승리하며 3위 차지

기사승인 2023.11.18  1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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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파이널 행사가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앞두고 3-4위 결정전이 열렸다. 여기에는 광동프릭스 강준호 선수와 엘리트 김유민 선수가 맞붙었다.

1세트에서는 김유민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강준호가 25분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그러자 김유민이 38분 다시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2:1로 만들어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시작된 후반전에 강준호가 후반 7분 다시 만회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맞춰 팽팽함을 이어갔다. 이후 서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던 중, 강준호가 후반 45분 펠레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지만 휘슬이 울리며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 전반 역시 공방을 이어갔고 강준호가 골 찬스를 놓치며 스코어가 이어졌다. 그리고 연장전 후반에 김유빈이 찬스를 잡았는데,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강준호가 후반 연장에 다시 동점골을 성공, 3:3으로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4:4까지 공방을 하다가 김유빈이 실축, 결국 4:5로 강준호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1세트와 달리 소강 상태가 이어졌다. 양쪽의 공격이 계속 선방에 막히며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전반 45분 문전 어시스트 패스가 돋보인 김유민이 선제골을 가져갔고, 그대로 전반전이 1: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김유민이 공격을 계속 주도했다. 그러나 계속 선방에 막히는 상황이 이어졌다. 강준호도 역습을 시도했지만 선방에 막혔고, 김유민이 적극적인 수비로 계속 막아냈다. 그러던 중 후반 45분에 강준호가 문전 파울을 얻었고, 프리킥 골을 성공하며 1:1로 스코어를 맞춰 다시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전반은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득점이 없었고, 후반전에서 막판에 화려한 문전 드리블에 성공한 뒤 골을 성공시켜 2:1 리드를 가져가며 2세트를 차지, 세트 스코어 1:1을 맞췄다.

마지막 3세트는 강준호가 전반 20분 먼저 선제골을 넣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 상태를 유지하는듯 했으나 김유빈이 문전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며 전반이 끝났다. 

후반전에도 공방이 계속 이어졌는데, 김유빈이 공을 오래 소유하며 찬스를 노렸다. 강준호는 막판 역습을 노렸으나 실수가 나오면서 무의로 돌어갔다. 그리고 후반 45분에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3세트 연속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도 공방을 벌이다 강준호가 막판에 중거리슛을 성공하며 2:1로 앞서나갔다. 바로 연장 후반에 돌입했고, 강준호가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 뒤 바로 김유빈이 후반 막판 문전 패스를 성공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강준호가 센터링 뒤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3:2로 다시 앞서나갔고, 바로 휘슬이 울리며 3세트에서 승리하며 3위를 확정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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