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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8년 만에 지스타 찾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보여줄 것 더 있다”

기사승인 2023.11.16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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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8년 만에 꾸린 일반 전시관(BTC) 부스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출시를 앞둔 신작 ‘LLL’, ‘프로젝트 BSS’, ‘배틀 크러쉬’ 등 다양향 장르 신작으로 체험 부스를 꾸렸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 타이틀로,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김 대표는 “8년 만에 지스타에 온 거라 부족한 점이 많을 것 같아 걱정했다. 어젯밤부터 새벽까지 현장에서 빠진 게 없나 계속 찾았다”라며 “올해 지스타 전시로 새로 도전하는 장르를 선보이고,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대형 MMORPG를 집중적으로 서비스했다. 이런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 신작을 선보인다는 게 미래 전략이다. 특히, 내부 개발 스튜디오에서 아직도 치열하게 개발하고 있는 신작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개 시점은 내년 혹은 내후년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김택진 대표는 "해마다 새로운 장르의 신작을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게임을 다 완성하고도 다시 처음부터 개발하는 등 새로운 게임 장르에 대해서도 초짜가 아닌 굉장히 많은 경험을 갖고, 유저들에게 정말 좋은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 라며 "콘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도 많이 준비했다. 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굉장히 오랫동안 개발하고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택진 대표는 “올해 지스타 출품작은 캐주얼한 느낌의 게임으로 유저분들과 곧 만나겠다.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며 "게임을 해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엔씨소프트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MMORPG가 아닌 MMO 슈팅으로 개발 중인 ‘LLL’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새로운 장르로 준비했는데 우리가 노력한 신작들을 어떻게 평가 해주실지 무척이나 궁금하다"라고 설명했다.

김택진 대표는 변화하고 있는 한국 게임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서브컬처나 캐주얼 등 그동안 한국에서 소외됐던 장르들이 메인으로 떠올랐다. 또 다른 세대층이 등장하면서 게임 장르의 플레이 성향이 바뀌고 있다." 며 "바뀌는 트랜드에 고객들이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장르가 변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그 변화에 어떻게 잘 맞추어 개발할 수 있는지, 새로운 문화를 어떻게 선도할 수 있는지 회사 차원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2월 7일, 신작 '쓰론 앤 리버티'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하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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