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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를 뛰어넘는 웅장함

기사승인 2023.11.15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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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지스타 개막에 앞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에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다. 북유럽 신화 중심의 세계관과 함께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렸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비주얼은 '이미르'가 채택한 북유럽풍의 배경을 비롯해 캐릭터의 표현력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모션 및 페이셜 캡처 기술로 캐릭터의 실감 나는 움직임과 표정을 더했다.

모션의 뛰어남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카메라 시점 덕분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캐릭터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3인칭 시점으로 보여줬는데, 고지대를 올라가거나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시점을 멀리 잡으면서 다양한 시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이동에는 말과 같이 탈 것을 이용하며, 고지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직접 등반을 하기도 한다. 특히, 탈 것에 탄 상태거나 등반 중에 새의 도움을 받아 공중을 일정 시간 동안 날아다닐 수 있는 활공 시스템도 선보였다. '나이트 크로우'의 글라이더를 연상시키는 부분으로써 새를 이용한 활공으로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거나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장소에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영상에서는 우선, 네 가지 직업을 선보였다. 루트 형태의 악기를 든 캐릭터는 바드로 보이며, 두 개의 창을 사용하는 창병, 방패와 도끼를 사용하는 전사 계열과 마법에 특화된 마법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각 캐릭터는 사용하는 무기와 체형에 차이를 둔 것으로 보아 커스터마이징의 풍성한 자유도가 벌써 기대를 모은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컷 신을 동반한 이벤트 연출에서는 버튼 액션인 QTE가 삽입됐다. MMORPG에서 대부분의 컷 신은 스킵하기 마련인데, '이미르'는 QTE를 도입해 이벤트의 몰입도를 강조했다. 또한, 게임의 플레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단순한 버튼 액션 방식의 구성이 엿보인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3인칭 시점으로 펼쳐지는 전투는 캐릭터의 입체감과 생동감 있는 모션이 더해져 완성됐다. 덕분에 타격감과 전투의 임팩트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거대 몬스터를 다른 유저들과 함께 상대하는 레이드와 대규모 PvP까지 구현되어 이미 상당 부분에서 개발이 진척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전투 외에 낚시와 자원을 캐는 등 생활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이미르'는 지스타 2023의 위메이드 부스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하나의 큰 옴니버스 생태계를 반으로 접어 구성한 플레이 유니버스 형태로 부스를 꾸몄으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 외에 '판타스틱4 베이스볼'도 공개한다.

<사진> 위메이드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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