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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페이커 활약에 아지르 픽률 늘었다”

기사승인 2023.11.15  2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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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라이엇게임즈 임직원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라이엇게임즈는 T1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어쉽(시청자 지표)은 이미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다. 게임 지표를 보면 챔피언 아지르의 랭크 게임 선택률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4강 3세트에서 선보인 파괴력이 유저들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와 게임이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이 반영된 지표라 할 수 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존 니덤 이스포츠 사장(제공-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 나즈 알레타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T1이 놀라운 경기력으로 홈 관중 앞에서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믿기지 않는 플레이였다”라며 “T1 승리가 경기 뷰어쉽이나 게임 내용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감탄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가상 패스 성과는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상 패스는 전용 스킨과 이벤트 패스, 독점 콘텐츠 등 실물과 디지털 상품이 결합된 신개념 패키지 상품이다. 존 니덤 이스포츠 사장은 “올해 가상 패스를 처음 선보였다. 많은 것을 담지 못했지만, 성공적인 흥행 지표를 기록했다. 내년에도 가상 패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롤드컵을 포함한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지속성에 대한 계획도 일부 공개됐다. 현재 라이엇게임즈는 ‘LoL’,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TFT)’ 등의 글로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즈 알레타하 총괄은 “e스포츠 팀이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항상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즈 알레타하 총괄은 “e스포츠가 탄생한 한국에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열성적인 지원을 보내준 팬들과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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