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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원신' 미호요, 정보 유출자 색출에 나서

기사승인 2023.11.14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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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인기 게임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을 서비스하는 미호요가 '원신'의 정보 유출자 색출에 나섰다.

외신 토렌트피크는 미호요의 자회사 코그노스피어가 '원신'의 업데이트 정보를 유출했던 유출자에 대해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소환장을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유출자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추적 및 검거를 위해서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원신'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PC를 비롯해 콘솔과 모바일 등 게임이 출시된 여러 플랫폼에 걸쳐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12일 만에 1억 달러(약 1,327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최단기간 모바일 매출 10억 달러(약 1조 3,278억 원)를 달성하기도 했다.

높은 인기에 걸맞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게임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미호요 측은 유출 행위에 대해 고소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이런 행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원신'의 업데이트 정보는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유출됐다. 이에 미호요 측은 DMCA 소환장 제출과 함께 X에 유출자들의 신상정보를 요구했다. 총 4개 계정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는 계정 사용자의 본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다. 현재 대상 계정의 아이디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미호요 측의 추가 조사에 따르면 계정 사용자의 배경도 어느 정도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동일인 또는 동일 조직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계정들은 그룹 계정으로 움직여 유출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미호요 측의 강경 대응으로 '원신'의 유출 행위는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웹상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미호요는 앞으로도 유출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원신

장용권 기자 mir@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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