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자회사 파우게임즈(FOW GAMES, 대표 이광재)가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9일부터 ‘지스타 스페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스페셜 사전 예약은 별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 접속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중 희망하는 플랫폼을 선택한 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은 내일(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정식 출시일에 맞춰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또,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를 지급하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G-STAR) 2023’에 참가한다. 해당 기간 동안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제 2전시관에 부스를 마련, 이용자들에게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우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대륙의 ‘가가브’ 균열로 인해 삼등 분 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한편,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지스타 2023에서 진행되는 부스 행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 원작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원곡 및 편곡 버전 등 21종의 음원도 감상 가능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