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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빅딜’,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완료

기사승인 2023.10.14  1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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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드디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품으며 ‘세기의 빅딜’을 완료했다. 거래 규모는 687억 달러(약 92조 원)이고, 거래 완료까지 걸린 기간은 약 21개월이었다. MS의 게임 사업을 이끄는 필 스펜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MS의 ‘게임패스’로 가져오는 작업을 바로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MS는 지난 2022년 1월 1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거래 규모는 687억 달러(약 92조 원)이며, MS가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한다. 전 세계 게임 업계는 물론이고, IT 업계까지도 깜짝 놀라게 하는 ‘빅딜’ 선언이었다.

하지만 인수 과정은 험난했다. 가장 중요한 국가인 미국, 영국, 유럽 연합의 규제 기관들이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연방 법원에 MS의 인수를 막기 위한 반대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클라우드 게임 산업에서 MS의 점유율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며 인수를 승인하지 않았다. MS는 미국과 영국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마지막 단계에서 거래 수정안을 제시하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냈다.

MS의 게임 사업을 이끄는 필 스펜서는 MS 홈페이지를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합류를 환영했다. 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콘솔, PC, 모바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게임을 보유한 업체다. 나는 이들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대중 문화에 미친 영향을 오랫동안 존경해왔다. 이런 전설적인 팀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필 스펜서는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우선,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들을 MS의 게임 구독 서비스 ‘게임패스’에 포함시키기 위한 작업이 바로 시작됐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같은 게임들이 앞으로 ‘게임패스’에 입점하는 것이다. 이 작업에 대해서는 몇 달 안에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된다. 장기적으로는, MS가 추진하는 각종 게임 사업에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포함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바비 코틱 대표는 2023년 말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필 스펜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바비 코틱 대표는 “역사적인 날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에 합류했다. MS와 함께하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뛰어난 팀에 새로운 자원과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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