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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M’ 동남아 흥행 플레이위드, 2Q 매출 2배 늘었다

기사승인 2023.08.14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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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해외 흥행에 플레이위드의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플레이위드가 공개한 2023년도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46억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억 원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3%가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플레이위드는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 그리고 ‘씰M’ 등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외에 서비스하는 곳이다. 그리고 PC방 퍼블리싱 브랜드인 ‘플레이위드존’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매출이 급등한 요인은 바로 해외에서 출시된 신작 덕분이다. 국내 매출은 1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반면,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무려 3,099%가 증가한 3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2분기 매출의 70.2%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씰M’이다. ‘씰M’은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8개국에 출시됐다. 7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들에게 원작의 특징을 살린 아기자기한 3D 카툰렌더링 캐릭터,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타격 콤보 시스템과 더불어 커플시스템, 씰톡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현지화 작업,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및 맞춤 콘텐츠 등이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매출 순위에서 1위 등극과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출시 이후 진행된 업데이트에서도 길드 미션, 레벨 효과 추가 등 길드 관련 콘텐츠와 함께 60 레벨 확장, 신규 맵, 장비 추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하고 있다.

향후 플레이위드는 신작 출시에 역량을 집중한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씰’ IP 기반의 스핀오프 파티 게임 ‘씰 유니버스’가 선을 보일 예정이며, 내년 출시 예정인 ‘로한2’에도 큰 기대가 실리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자회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로한2’는 ‘로한’의 공식 모바일 버전으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원작의 정체성이었던 PK를 강화하고 파밍과 득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원작의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씰M2’도 개발이 진행 중에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신작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더불어 플레이위드허브를 통해 진행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인 ‘PWLI’의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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