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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던파로ON 행사로 어떤 이야기 풀까

기사승인 2023.08.03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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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새로운 모험을 앞뒀다. 신규 지역 선계 오픈이 초읽기에 돌입한 것. 넥슨과 네오플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정규 소통 방송 던파로ON을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비밀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던파로ON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소통 방송이다. 개발 디렉터가 ‘던파’의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 역시 신규 지역 선계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제는 신규지역 선계를 의미하는 선(仙)이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현재 진행 중인 시즌8은 아이템 체계와 새로운 이야기 구조 등 많은 변화가 적용됐다. 먼저, 바칼 레이드로 마무리된 이야기가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분적으로 묘사됐던 7인의 마이스터와 바칼의 행보를 깊이 있게 담아낸 점이 호평받았다. 아이템 체계는 시즌 초반 혼란을 일으켰지만, 약 1년 6개월에 걸친 개선 끝에 안정화됐다.

선계는 이런 두 가지 측면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아직 선계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많지 않다. 대마법사 마이어의 고향, 신수와 요수가 지배하는 마도공학의 땅, 사도 전이 피해가 없었던 지역, 천계와 가까운 위치 등 대략적인 디자인 콘셉트가 발표된 정도다. 그동안의 이야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은 편이었다. 단,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과 외전 퀘스트로 자연스런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던파’의 최종 콘텐츠인 사도 레이드가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에 출시된 사도 레이드는 신규 지역과 관계된 사도가 등장했다. 반면 선계는 사도 전이의 피해를 받지 않은 지역이라 궁금증을 키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많은 유저가 제6 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의 등장을 예상했다. 이유는 아처 프롤로그에서 역병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묘사됐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7(100레벨 시즌) 던전 지혜의 인도, 폭풍의 항로, 검은 마물의 정원 등에서 디레지에가 묘사된 점, 최근 진행된 이벤트에서 오염과 질병이 키워드로 사용된 게 근거다.

새로운 아이템 체계에 관한 내용 역시 발표에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옵션과 아이템, 세팅 체계 등에 변화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이원만 총괄디렉터, 김윤희 콘텐츠디렉터, 홍진혁 라이브디렉터가 참여하는 질의응답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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