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유저행사 ‘검은사막 FESTA’가 오는 7월 1일 열린다.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현장 행사가 준비됐고,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도 발표된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오는 7월 1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검은사막 FESTA’를 개최한다. ‘검은사막 FESTA’는 ‘검은사막’ 유저 행사다. 지난 2018년 12월에 진행된 이후에 약 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현장에는 입장권을 구매한 본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모은 굿즈 세트가 지급된다.
‘검은사막 FESTA’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다양한현장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018년에는 미니 게임, 코스튬 모델과의 포토존, 무대에서 진행되는 퀴즈 게임 등이 진행됐었다. 이번에는 지난 번보다 넓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현장은 크게 6개의 구역으로 나눠졌고, 총 16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침의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국악가수 송소희씨의 공연, 마술과 관련된 행사로 추정되는 ‘조선 마술사’, ‘아침의 나라’ 음악 연주 등이 준비됐다. ‘검은사막’은 게임 내에서 ‘검은사막 FESTA‘ 개최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2023 하이델 연회’가 진행된다. ‘하이델 연회’에서는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도 된다. 이번에는 ‘검은사막 FESTA‘라는 큰 행사에서 진행되는 만큼, 굵직한 업데이트 소식과 앞으로 ‘검은사막’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14일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전 세계에 업데이트 했다. 업데이트 직후부터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아침의 나라’ 관련 콘텐츠가 꾸준하게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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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