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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고행에서 유니크 몬스터로 장비 맞추기

기사승인 2023.06.23  1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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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지난 6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부터 기록적인 속도로 팔려나갔고, 한국에서는 PC방 점유율 3~4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디아블로4’가 출시된 지 이제 2주가 조금 지났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캠페인을 완료하고, 상위 난이도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이다. 가장 높은 난이도는 ‘고행’이다. ‘고행’ 난이도에 처음 진입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상위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으로는 맵의 특정 위치에서 나오는 유니크 몬스터만 골라서 처치하는 것이 떠오르고 있다.

유니크 몬스터는 총 20종이 있고, ‘디아블로4’의 맵의 정해진 위치에서 출현한다. 유니크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유 옵션을 가진 희귀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고행 난이도에서 유니크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 위력이 꽤 높은 선조 희귀 장비를 얻을 수도 있다. 선조 희귀 장비는 고행 난이도에서 가장 빠르게 확보해야 하는 장비이다. 따라서 고행에 진입한 이후에 다수의 유니크 몬스터만 계속 처치하면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렇게 얻은 장비는 고행에서의 최종 장비라기 보다는 거쳐가는 장비에 해당한다.

유니크 몬스터를 사냥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은 유니크 몬스터의 위치를 모두 기록해 놓은 ‘맵지니’(mapgenie) 같은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유니크 몬스터는 등장하는 위치가 항상 동일하기에, 몇 번 처치하면 위치를 찾는 것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된다.

각 유니크 몬스터마다 얻을 수 있는 장비의 유형이 다르다. 예를들면 키요바샤드의 위쪽에서 나오는 ‘린나 경’을 처치하면, 도적이 사용하는 한손 단도를 얻을 확률이 높다. 이런 식으로 각 직업마다 필요한 유형의 무기가 다르니, 잡아야 하는 유니크 몬스터도 다르다. 방어구, 반지 및 목걸이를 잘 주는 유니크 몬스터도 있으니, 이런 유니크 몬스터를 먼저 잡는 것도 방법이다.

유니크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등장한다. 따라서 다른 퀘스트를 진행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와서 또 처치하면 된다. 아니면 다른 장소에 있는 유니크 몬스터를 잡고, 또 다른 장소에 있는 유니크 몬스터를 잡는 식으로, 맵에 있는 유니크 몬스터를 계속 처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 방법은 유니크 몬스터 사냥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동선이 자연스럽게 짜여지고 나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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