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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정식종목 ‘배그 모바일’, 경기규칙은 배틀로얄 아니다

기사승인 2023.06.21  2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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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한다. 아시안 게임 최초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기에 게임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배틀로얄이 아니라, 다양한 사격 미션을 수행하고 자동차를 운전해서 결승선으로 이동하는 별도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 방식은 공식 사전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 게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는 e스포츠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왕자영요’, ‘도타2’,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5’, ‘몽삼국2’ 이상 7개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5’ 이상 4개 종목에서 국가대표 후보자를 선발했다.

이 중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진행 방식이 기존 게임과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아시안 게임을 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이 별도로 개발됐다. 원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수십 명의 유저들이 모여서 경쟁하고 마지막 한 명이 승리를 거두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 버전은 이 방식이 아니다. 게임 내에서 다양한 사격 미션을 완료한 후에 차량을 운전해서 결승선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은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아시안 게임을 연습하는 각 국의 국가대표 선수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의 실체는 23일부터 진행되는 ‘로드 투 아시안 게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계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 투 아시안 게임’은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되는 공식 사전 대회다. 현재 각 종목별로 마카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타2'는 온라인으로 진행) ‘로드 투 아시안 게임’에서의 성적에 따라서 아시안 게임 본선에서 그룹이 배정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은 동아시아 그룹으로 참가한다. 온라인 중계는 23일부터 실시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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