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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게임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로 해외 유저 직접 만난다

기사승인 2023.06.19  1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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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게임사들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평가를 직접 받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플랫폼에서 열리는 출시 예정 게임 체험 행사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정해진 기간 동안 유저들이 원하는 시간에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개발사와 유저 모두 선호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과거에는 극히 일부 국내 게임사만 참여했었다. 작년 말 행사에서는 네오위즈의 ‘아카’와 무모스튜디오의 ‘두비움’, 올해 초 행사에는 키위웍스의 ‘마녀의샘R’이나 펌킴의 ‘ALTF42’ 정도가 참여했었는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게임사들도 참여를 확정했다.

먼저 넥슨은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을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최신 플레이 버전이다. 부담없이 즐기는 한 판을 목표로 게임성을 가다듬은 최신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는 유저가 창작자가 되어 자신만의 공연을 만드는 샌드박스 서비스인 ‘마르코 엔터테인먼트’를 공개한다. 유저는 판타지 세계 '마르코 엘리시움'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서비스 내 제공되는 제작 툴을 통해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제작하고 취향에 맞는 음악과 댄스, 무대 등을 선택해 공연을 꾸며나갈 수 있다.

웹젠도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르모어'는 가상의 유럽 왕국을 배경으로 재앙과 함께 나타난 변종들로부터 생존하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다. 보급품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장소에 뛰어들고 획득한 재료로 '은신처'에서 피해 회복을 하는 등의 서바이벌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서 두 개의 게임을 선보인다. 먼저 몬스터 침략에 의해 사라져버린 세계를 되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와 두 세계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해 주인공 1명을 선택해 모험을 떠나는 복고풍 JRPG ‘Alterium Shift’를 즐길 수 있다.

투바이트 산하 펜타피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SF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테라포밍 연구와 몰려오는 적들에 맞서기 위한 메크 부대를 제작하고 PvE, PvP, 협동 콘텐츠 등 다양한 전투로 화성을 개척해 나가는 게임이다. 최근 진행한 테스트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최신 빌드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인디 게임 개발사도 참여한다. 뉴코어게임즈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블위딘:삿갓’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스튜디오 사이가 데이팅 액션 게임 ‘이터나이츠’의 플레이 데모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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