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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디플러스, DRX 상대로 진땀승

기사승인 2023.06.11  1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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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세트 스코어를 주고받은 힘든 승부 끝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디플러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승리를 따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디플러스는 1세트에서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했다. 라인 전투에서 거둔 이득을 부풀리며 DRX를 압박했다. 12분에 드래곤 교전(한타)으로 시작된 교전에서 5킬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드레이븐이 패시브를 터트려 글로벌 골드 차이가 빠르게 벌어졌다. 결국, 협곡의 전령 하나를 뺀 나머지 운영 포인트를 모두 획득한 디플러스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해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는 DRX가 힘을 냈다. 초반 기습 갱킹으로 킬 스코어를 챙겼고,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든 순간에는 깜짝 내셔 남작(바론) 사냥으로 글로벌 골드를 뒤집었다. 무엇보다 상대 디플러스와 성장 격차를 맞추면서 기반을 다진 플레이가 제대로 통했다.

승부는 장로 드래곤 싸움에서 결판났다. 32분에 시작된 대치전은 치열한 견제가 오가며 길게 이어졌다. 이때 디플러스가 먼저 승부에 나서 장로 드래곤 버프를 획득했다. 이후 파덕이 홀로 상대 3명을 잡아내는 것과 함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트 초반는 혈투가 벌어졌다. 디플러스가 먼저 주도적인 플레이로 킬 스코어를 챙겼다. DRX는 라인에 집중하면서 골드 격차를 최소화했고, 라스칼이 홀로 상대 데프트를 잡아냈다. 여기에 드래곤 스택을 가져가면서 균형을 맞췄다.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데프트의 진가가 살아났다. 드래곤 대치전에서 깊숙이 침투한 상대를 흘려내며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뒤 퇴각하는 과정에서도 상대 추격을 저지했다. 39분 기준으로 홀로 13킬을 기록하며 포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41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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