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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종합문화공연으로 포문 연 넥슨 ‘메이플스토리’ 뉴에이지 쇼케이스

기사승인 2023.06.10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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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0일,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쇼케이스 뉴에이지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서비스 20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메이플스토리’는 매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가하며 유저들을 맞이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발표에 앞서 게임 속 콘텐츠와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종합문화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가수 이무진은 모험가를 모티브로 한 The Endless Adventure(끝 없는 모험)와 Born to be(태어날 때부터)를 열창했다 두 곡은 유저 캐릭터인 모험가의 여정을 힘찬 가사와 보컬로 녹인 것이 특징이다.

이어 시그너스 기사단을 형상화한 공연이 이어졌다. 희망적이고 진취적인 가사로 여제와 기사단의 웅장함을 표한 곡으로, 걸 그룹 비비즈(VIVIZ)가 차분하고 우아한 보컬로 열창했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레지스탕스를 퍼포먼스로 표현한 공연도 볼거리였다. 작은 소년의 활기찬 모습으로 시작된 무대는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됐다. 이후 에델슈타인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저항군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군무로 표현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을 접목해 온 서도밴드는 아니마 종족의 주제곡 청평명월을 불렀다.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종족의 모습을 동양풍의 멜로디와 독창적인 보컬 및 밴드 사운드로 표현됐다.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사랑하는 곡 키네시스 테마는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리미스 됐다. 물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키네시스의 능력을 형상화한 공중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여기에 비보이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아크로바틱한 연출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줬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신비롭고 중후한 보컬이 특징인 라포엠은 제로의 그림자 신전 배경음악(BGM)인 Shadow Temple(그림자 성체)에 신비롭고 어두운 분위기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려냈다.

마지막 무대에는 국카스텐이 우뚝 섰다. 화려한 보컬 테크닉과 고음이 특징인 국카스텐은 게임 속 영웅을 모티브로 한 곡 ‘Crack(균열)’을 불렀다. 악역 검은 마법사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켜낸 여섯 영웅의 이야기는 강력한 락 밴드의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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