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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와 SNS 비난에 '브랜드 콘텐츠' 가이드라인 삭제

기사승인 2023.06.09  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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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최근 스트리머와 관련해 새롭게 도입한 가이드라인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머를 비롯해 SNS에 비난이 일자 일단 한발 물러나는 모양새다.

트위치는 최근 스트리머가 수익이나 상품 제공을 받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방송에 등장시키는 '브랜드 콘텐츠'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브랜드 콘텐츠'는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간접광고(PPL)와 유사하다. 즉, 방송 내에서 스폰서 제품을 홍보하거나 카메라가 비치는 배경에 제품을 전시하는 등 스폰서 로고를 방송 화면에 오버레이로 표시하는 경우도 해당한다.

하지만, 새롭게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에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제한 및 금지 사항이 신설되면서 스트리머 사이에 반발이 일어났다.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방송 중 스폰서 로고의 오버레이 표시를 화면 크기의 3%로 제한하고, 스트리머는 라이브 방송에 직접 동영상 광고나 배너 광고, 음성 광고 등을 삽입할 수 없다. 그 외에 담배 및 담배 관련 제품, 의료 시설 및 의료 제품, 정치적인 콘텐츠 등의 홍보가 금지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올라온 후 스트리머들의 방송 활동과 e스포츠를 비롯한 방송 이벤트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SNS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어났다. 닌자(Ninja), 아스몬골드(Asmongold) 등 유명 스트리머들의 비난도 더해지자, 트위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해 지나치게 광범위한 내용을 업데이트했다고 사과했다. 

또한, 스트리머가 스폰서와 직접 관계를 맺는 것을 제한할 의도는 없다며, 가이드라인을 다시 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스트리머를 비롯한 SNS에서 거센 비난이 발생한 뒤 트위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트위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사용자와 트위치에 좋지 않은 내용이며, 즉시 삭제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폰서십은 스트리머의 성장과 수익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다시 한번 스폰서와 스트리머의 관계를 방해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위치'는 최근 동시 송출을 제한하는 새 약관을 발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동시 송출은 2개 이상의 플랫폼에 생방송을 송출하는 것이다. 트위치가 동시 송출에 제동을 걸면서 트위치에서 방송을 송출할 경우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타 플랫폼과 동시에 방송을 송출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스트리머와 관련된 '브랜드 콘텐츠' 부분에서는 여론의 반발을 의식해 한발 물러선 트위치가 과연 동시 송출 부분에서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트위치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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