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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모을수록 강해지는 장비 성장 시스템

기사승인 2023.05.30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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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는 장비를 모을수록 강해지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실패 없는 강화로 유저 부담을 줄인 것도 독특하다.

강화는 육성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콘텐츠다. 장비 능력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능력치에 반영되는 핵심 스테이터스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장비를 사용할지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강화 레벨을 올리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다.

장비를 강화하면 확률에 따라 경험치와 성장 폭이 결정된다. 100%를 달성한 순간 강화 레벨이 오른다. 장비 등급별로 최대 강화 수치가 있어 무제한 강화는 불가능하다. 실패가 없는 강화 시스템은 수요보다 높은 공급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남는 장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TL’에는 특성 강화 시스템이 도입됐다. 특성 강화는 똑같은 이름의 장비를 써서 장비를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거나, 기존 특성 옵션 성능을 높이게 목적이다. 이는 MMORPG에 자주 사용되는 마법 부여와 비슷하다. 

같은 특성이 있는 재료 장비를 쓰면 기존 옵션의 레벨이 오른다. 다른 특성이 있는 재료 장비를 넣으면 새로운 특성이 개방된다. 마나 재생 같이 범용적인 능력치를 올리거나, 대인 전투에 특화된 장비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등급이 낮더라도 강화와 특성 부여가 잘 된 방어구를 착용하는 게 나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의뢰와 장비 탁본집 보상, 사냥으로 1~2개의 특성을 쉽게 부여할 수 있다.

사용하던 장비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었다면 전승 시스템으로 강화 단계를 이전할 수 있다. 등급이 같거나 낮은 장비에 투자된 강화 경험치를 옮기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4레벨 고급등급(녹색) 장비를 0레벨 희귀등급(파란색)으로 옮기면 1레벨 전후의 경험치가 더해진다. 같은 등급의 장비는 경험치가 그대로 이전돼 강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무기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프리 클래스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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