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4차 주둔지를 오픈하고, 핵심 콘텐츠인 거점전을 앞세워 인기와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6월에는 상위 등급의 거점인 황금항 요새를 둘러싼 여러 결사들의 항쟁이 예상되는 등 거대한 스케일의 대규모 전쟁이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사냥을 통해 완전체 장비를 얻기는 힘들다. 각종 등급의 장비 파편을 획득하여 그에 맞는 심연석을 사용해 완성된 장비를 제작하는 구조다. 사냥 중 희귀 장비 파편을 보다 손쉽게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제작하길 원하는 장비의 재료를 알아본다. 마을제작에 들어가면 무기, 특화장비, 방어구, 장신구 등 여러 카테고리에 걸쳐 많은 장비 및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30레벨 신발 방어구 갈고리 각반을 제작한다면, 핵심 재료는 갈고리 각반 파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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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편을 모아 완전체 장비를 제작하게 된다 |
해당 파편의 획득처를 살펴보면 어느 사냥터의 어떤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는지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희귀 장비 파편은 정예 몬스터가 드랍한다. 해당 사냥터로 캐릭터를 이동시킨 후 무작정 자동 사냥을 시작하면 모든 몬스터를 사냥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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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득처를 통해 드랍 장소 및 몬스터를 확인하자 |
희귀 장비 파편이 목적이기 때문에, 해당 장비 파편을 드랍하는 정예 몬스터만을 사냥하려면 탐지 기능을 이용한다. 화면 우측의 퀘스트 두루마리 밑에 과녁 표시가 탐지 대상 기능이다. 선택한 뒤 옵션을 눌러 탐지 대상 설정 창을 오픈하면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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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화면에서 탐지 대상과 설정 단축 버튼을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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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설정>전투>탐지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
먼저 자동 탐지 설정에서 자동 탐지 사용을 사용으로 세팅한다. 탐지 우선 순위에서 특수, 플레이어는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고, 몬스터는 사용으로 설정한다. 여러 몬스터 중 정예 몬스터만 사용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사용 안 함으로 세팅하면 이제 정예 몬스터만을 사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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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지 대상 설정으로 정예 몬스터만 사용하도록 세팅하자 |
마찬가지 방법으로 맵을 열고 특정 레벨 구간의 사냥터에서 정예 몬스터를 선택하면 드랍하는 희귀 장비 파편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장비를 맞춰 나갈 때는 캐릭터 레벨 기준에 적합한 사냥터에서 정예 몬스터를 통해 희귀 장비 파편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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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곳곳의 사냥터에서 정예 몬스터가 드랍하는 장비 파편을 알 수 있다 |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