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국내 넘어 해외에서도 야구 게임 명가로 우뚝 서나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풍성한 야구 게임 라인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야구 게임 명가로 우뚝 설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4월 KBO리그 개막과 함께 그동안 잠잠했던 야구 게임들이 일제히 기지개를 켰다.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V23(이하 컴프야V23)'과 '컴투스 프로야구 2023(이하 컴프야2023)'은 KBO 라이선스 기반 게임으로 지난 4월에만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야구팬들의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5월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3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면서 개막 이후 구글플레이 야구 게임 매출 탑을 고수 중이다. '컴프야V23'은 고품질 그래픽과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이 강점으로서 최근 원스토어 출시를 통해 유저 접근성도 높였다. '컴프야 2023'은 신규 시즌을 맞아 다이나믹 스킨과 연대 시그니처 카드 등 추가하면서 새 단장에 성공했다.

사진출처-컴투스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컴투스의 야심작이다. 'MLB 9이닝스' 시리즈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구글플레이 121개 지역, 애플스토어 80개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톱10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MLB 게임으로 선정됐다.

신작 'MBL 9이닝스 라이벌'은 생동감 넘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모드,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앞세워 리얼 야구의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의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MLB 선수들이 등장해 전 세계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덕분에 미국은 물론이고 메이저리그의 인기가 높은 일본과 대만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다수의 한국 선수가 MLB에서 활약하고 있어 국내에서의 선전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사진출처-컴투스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 역사는 상당히 길다. 무려 20여 년이 넘는 독보적인 제작 노하우는 다른 개발사가 범접할 수 없을 정도다. 야구 게임을 오래 서비스해 온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자랑하며, 매 시즌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로 변화를 모색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다양한 야구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야구 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컴투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